아무 탓도 않으시고 나무라지도 않으시고 기다리기만 해주셨던 주님,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 드리오니저희가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닮고자 하고 하나 되고자 함으로서 은총을 많이 받아, 저희의 내면이 커지고 넓어져 주님과 하나 되는 삶을 더욱 확장해 나가게 해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예루살렘 십자가의 길 제8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