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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수아가 요르단 건너편 지파들을 돌려보내다♥(여호수아 22,1-34)/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7-08 조회수1,312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6년 7월 8일 금요일 여호수아  22장

 


여호수아가 요르단 건너편 지파들을 돌려보내다 

 

르우벤 지파와 가드 지파와 므나쎄 반쪽 지파가

자기들이 모세를 통하여 먼저 받았던

요르단 동쪽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간청했을 때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여하여 충실하게 싸워 승리하게 되었으며

하느님 명령에 충성을 다했기 때문에 돌아가라고 허락을 해주시는데


이 지파들이 자기들이 이미 실로에 제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 땅에 제단을 세워 다른 열 지파들과 싸울뻔한 오해를 가져오지만

현명하게 만나서 대화로 실로에 있는 제단에 제사를 드리러 가며


단지 자기들 땅에 세운 제단은

후손들에게 교육과 믿음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을 잘 하여

싸움은 피하게 되었지만

자기들이 사는곳에 제단을 만들어 우상숭배를 할수 있는 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집트에서 홍해를 건너 광야 교회로 옮기며

이제 광야 교회에서 요르단 강을 건너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  

영적 교회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이며 안식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님 안에 들어가는 것이 주일이고 안식이며

영생을 누리는 것이며 영적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멘.

 
 


 
1 그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인들과 가드인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를 불

  러 놓고,
 

 
2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주님의 종 모세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두 지켰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내 말도 잘 들었다. 


설명: 명령은 히브리어로 '차바' 인데 '임무를 맡기다' 라는 뜻이며 

      르우벤 지파와 가드 지파와 므나쎄 반쪽지파가

      가나안 땅을 들어가지 전에 

      길갈에서 요르단강 동쪽땅을 달라고 간청하였는데

      그곳이 목축하기에 적합하기에 그 땅을 달라고 청원기도 하는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모세 입을 통하여

      가나안 정복하는데 선발대로 나가서 싸워 승리하게 되면 주겠다고

      하느님 말씀이 내렸으며

      승리 후에 그 땅으로 돌아가겠다고 여호수아에게 간청하는 것입니다.


 

 
3 너희는 오늘날까지 이처럼 오랫동안 너희 형제들을 저버리지 않고,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성심껏 지켰다.
 

 
4 이제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친히 이르신 대로 너희 형제들을 평온하게 해

  주셨다(안식). 그러니 주님의 종 모세께서 요르단 건너편에서 주신 너희 소

  유지로, 너희 천막으로 돌아가거라.
 

 
5 주님의 종 모세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계명(미츠바하)과 율법(토라)을 명

  심하여 잘 지켜,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

  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께만 매달리면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

  하여 그분을 섬겨라.”
 

 
6 여호수아가 그들을 축복하고 보내니 그들이 자기들의 천막으로 돌아갔다.


설명:

천막은 히브리어로 '요헬' 이며 전막, 장막 성막이라고  합니다.

 

7 므나쎄 반쪽 지파는 이미 모세에게서 바산에 있는 땅을 받았고, 나머지 반

  쪽 지파는 여호수아에게서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요르단 건너편 서쪽에 있

  는 땅을 받았다. 여호수아는 그들도 그들의 천막으로 보내면서 축복하였다.
 

 
8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많은 재산과 이 많은 구리와 철, 또 이토록

  많은 옷을 가지고 너희 천막으로 돌아가거라. 너희 원수들에게서 빼앗은 전

  리품을 형제들과 함께 나누어라.”


설명: 구약시대에는 적과 싸워 승리하여 얻은 재산

      가축과 금은보화 옷과 얻은 재물을

      승리하는 사람들 차지가 되었으며

      차원을 달리하여 신약에서는

      영적전쟁에서 우리들 마음 안에 있는

      영의 식구와 육의 식구들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성령의 칼인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방패와

      진리의 말씀의 띠를 띠고 싸워 승리하여

      하느님께서 주신 땅이며 보물인 예수 그리스도님을 차지하기 위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팔아서 차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9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는 가나안 땅에

  있는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떠나, 모세를 통하여 내리신 주님의 분부

  에 따라 소유하게 된 자기들의 소유지 길앗 땅으로 돌아갔다.
 

 


요르단 강 가에 제단을 쌓다.



모세오경에서 선포 된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구원 역사서이며 여호수아기인데  

르우벤 지파와 가드 지파와 므나쎄 지파가

가나안을 정복하고 요르단 동쪽으로 돌아올 때

강가에 하느님께서 지시하지 않았는데도 자기들 생각으로 제단을 쌓고

자기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로부터 분리되지 않게하기 위한 생각이었지만


마치 판관기 11, 34-40 에서

입다가 아말렉과 전쟁해서 승리하게 해 주시면

집에 도착할 때 제일 먼저 마중나온 사람을 제물로 바치겠다고 서원하였는데

승리하고 집에 왔을때 제일 먼저 마중나온 사람은 딸이였는데

이 딸은 아버지께 청하여 하느님과 약속을 지키시고

저는 억울하니까 2개월 동안 이산저산에서 통곡하고 오겠다고 하였는데


입다가 하느님께서 원하는 것을 듣고 하느님 지시를 따르는 것이 

높은 차원의 기도인데

무엇을 해 주면 내가 하느님께 무엇을 해 드리겠다고 기도를 하여

하느님께서 원하지 않는 딸을 제물로 바치게 되는 예화와

르우벤 지파와 가드 지파와 므나쎄 반족 지파 사람들이

하느님 뜻을 물어보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오르단 강가에 제단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민족끼리 싸움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나

대화로 화해하게 되었으며

 

 

우리들도 "이 고통에서 이 병마에서 이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면

내가 무엇무엇를 해드리겠습니다." 라는 기도보다는

깊히 묵상하고 묵상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 하느님 말씀을 따라가는것이 보다 높은 차원의기도인 것입니다. 아멘.  

 

10 가나안 땅에 있는 요르단의 글릴롯에 다다른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

   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는 그곳 요르단 강 가에 보기에도 커다란

   제단을 쌓았다.
 

 
11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보라,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가 가나안 땅 경계선, 요르단의 글릴롯, 곧 이스

   라엘 자손들 쪽에 제단을 쌓았다.”하는 말을 들었다.
 

 
12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말을 듣고, 온 공동체가 그들과 싸우러 올라가려고

   실로에 모였다.


설명: 이스라엘 열 지파 사람들이 요르단 강에 새로 제단을 만들었기 때문에

      우상숭배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싸우려고 준비를 하는데 

      여호수아와 각 지파의 대표들이 먼저 알아보고 대처하자고 하며

      현명하게 대처하여

      르우벤과 가드와 므나쎄 반쪽 지파 사람들이 

      그 제단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교육이 되고 믿음을 성장 시키기 위한 것이며  

      자기 지파들의 모든 남자들이 실로에

      제사와 예배 드리러 가겠다는 말을 듣고

      오해가 풀려 싸우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13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앗 땅으로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에게 엘아자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를 보냈다.
 

 
1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서 집안마다 수장 한 사람씩, 열 명의 수장이 그와

   함께 갔다. 그들은 저마다 이스라엘 부족의 집안을 대표하는 우두머리였

   다.
 

 
15 그들은 길앗 땅으로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

   쪽 지파에게 가서 말하였다.
 

 
16 “주님의 온 공동체가 이렇게 말하였소. '그대들이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배신하여(우상숭배), 오늘 이처럼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서 제단을 쌓

   아 주님께 거역하다니, 어찌 이런 배신을 할 수 있단 말이오?
 

 
17 프오르에서(민수기 25, 3-9) 지은 죄만으로는 부족하단 말이오? 그 때문에

   주님의 공동체에 재난이 내렸고, 우리는 오늘날까지 그 죄를 씻지 못하고

   있지 않소?
 

 
18 그런데 그대들은 오늘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섰소. 그대들이 오늘 주님

   께 거역하였으니, 내일은 주님께서 온 이스라엘 공동체에 진노하실 것이

   오.
 

 
19 그대들의 소유지가 부정하다면, 주님의 성막이 자리 잡은 주님의 소유지로

   건너와서 우리와 함께 소유지를 나누어 가지시오. 주 우리 하느님의 제단

   이 아닌 다른 제단을 쌓아, 주님께 거역하거나 우리에게 거역하는 일을 하

   지 마시오.


설명: 성막은 '미쉬칸' 인데 성막, 성소, 집, 거처라고 하는데

      주님의 계약의 궤와 계약의 궤 안에 십계명 돌판 두 개와

      만나 항아리와 싹이 튼 아론의 지팡이가 있으며

      하느님의 현존을 의미하여

      이 성막이 솔로몬 왕때 성전을 지어 이 성막이 성전으로 되며

 

 

      신약에서는 교회와 성당이 성전이며

      하느님이 성도들 안에 계시면 성령이 거처하는 성전이라고 말하며

      성도들이 되며

      신약에서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가 되며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20 제라의 자손 아칸이 완전 봉헌물과 관련하여 죄를 지어서, 온 이스라엘 공

   동체 위에 진노가 내리지 않았소? 그의 죄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이 어디

   그 한 사람뿐이었소?’”
 

 
21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가 이스라엘

   씨족의 우두머리들에게 대답하였다.
 

 
22 “하느님 주 하느님, 하느님 주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알고 계시오. 이스

   라엘도 알기를 바라오. 만일 우리가 주님께 거역하거나 그분을 배신하여

   이 일을 하였다면, 그분께서 오늘 우리를 구해 주지 않으셔도 좋소.


설명: 하느님 주 하느님, 하느님 주 하느님 할 때

      히브리어로 야훼(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시는 하느님) 

      엘(하느님) 엘로힘(전능하신 하느님)

      아브라함에게는 전능하신 하느님으로 계시해 주시고

      모세에게는 야훼 하느님으로 계시해 주시며


      신약에서 예수그 리스도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라고

      부르라고 계시해 주시며

      요한 사도를 통해서는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하시며

      하느님 이름이 점진적으로 계시되어

      우리 아버지가 되시며 사랑의 하느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23 우리가 만일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려고 제단을 쌓았다면,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올리거나 친교 제물을 바치려고 그렇게 하였다면, 주님께서

   친히 보복하실 것이오.
 

 
24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소. 우리는 걱정되는 일이 있어서 이 일을 한 것

   이오.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오.

  ‘너희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주님께서 우리와 너희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사이에 요르단을

   경계로 정하여 주셨으니, 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그러면서,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의 자손들에게 주님을 경외하지 못하게 할지도 모

   르지 않소?
 

 
26 그래서 우리가 "제단을 쌓자." 하였던 것이오. 그러나 이는 번제물이나 희

   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오.
 

 
27 우리와 그대들 사이에, 또 우리의 다음 세대들 사이에 증인이 되어, 우리

   도 우리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과 친교 제물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오. 그래서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

   이 우리의 자손들에게,‘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오.
 

 
28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나 우리 후손들에게 그렇게 말할 경우에는,

  ‘보아라,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만든 주님의 제단 모형일 뿐이다. 번제물

   이나 희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의 증인일 따름이

   다.’하고 대답하리라 생각하였소.
 

 
29 우리가 주님을 거역하고, 그분의 성막 앞에 있는 주 우리 하느님의 제단

   이외에, 번제물이나 곡식 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치는 다른 제단을 쌓아,

   우리가 오늘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오.”
 

 
30 피느하스 사제와 공동체의 수장들과 그와 함께 있던 이스라엘 씨족의 우두

   머리들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과 므나쎄의 자손들이 하는 말

   을 듣고서 좋게 여겼다.
 

 
31 그래서 엘아자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

   들과 므나쎄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이 주님을 배신하지 않은 것

   을 보고, 우리는 오늘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

   소. 이제 그대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주님의 손에서 구해 낸 것이오.”
 

 
32 엘아자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와 수장들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

   손들과 작별하고, 길앗 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와

   서 그대로 보고하였다.
 

 
33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보고를 듣고 좋게 여기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이 사는 땅을 쳐부수기 위

   하여 싸우러 올라가자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
 

 
34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은,“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하느님이심

   을 우리 사이에서 증언하는 증인이다.”하면서, 그 제단의 이름을 지었다.


설명: 증언은 '애드' 증거 표시 라는 뜻인데

      이 말은 '아바드' 종이란 말에서 왔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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