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7-11 조회수783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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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백)

☆ 자비의 희년

‘서방 수도 생활의 아버지’라 불리는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무렵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동굴에
서 3년 동안 고행과 기도의 은수 생활을 하였다.
그의 성덕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자 베네딕토는 마침내 수도원을 세웠다. 그
는 서방에서 처음으로 수도회 규칙서에 공동생활의 규정을 제정하였다. 이 규칙서는 수
도 생활의 표준 규범서로 삼을 정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베네딕토 아빠스는 547년 무
렵 몬테카시노에서 선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그를 유럽
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소돔과 고모라처럼 타락한 하느님 백성에게, 헛된 제물을 바치지 말고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리라며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며 예수님의 제자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사
람이라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4─1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
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
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
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
이다.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
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11,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다 지시하시고 나서, 유다인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
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그곳에서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50

푸조나무 !

무성한
잎사귀

아름드리
큰 나무

그 아래
깃드는

온갖
피조물

얼마나
많을까

묵묵히
서서

모두
품어

안아
들이는

우람한
자태

주님의
성심

닮으려
애쓰며

햇빛
빗물

오롯이
받으며

하늘
향하여

날마다
자라올랐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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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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