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화요일] 당신이 기적을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7-11 조회수953 추천수0 반대(0) 신고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항상 깨어 있기를 입니다. 가장 두려운것은 과거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현재를 살아가지 못하고 과거를 살아가는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당신이 애정을 가지면서 기적을 보여주고 나름 잘 살기를 하면서 바라본 고을을 봅니다. 주님은 기적을 배푼것은 항상 깨어 있어서 나를 찾으면 항상 이런 기분으로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알리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기적을 로또라고 생각하고 그때 뿐이었습니다. 주님이 없으면 다시 도루묵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하면서 가슴에서는 많은 복받치는 마음이셨을 것입니다. 이유는 구원에 희망을 두고 살아가야되는데 그렇지 않고 욕구를 체우는데 시간만 허비하면서 살아가기때문이지요 ...

성당에서 미사참례를 한다고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나름 열심히 한다고 앉아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 교수님에게 잘 보여서 졸업하고 한 몫 차지하였으면 하는데 주님 제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 대구에 있으니 80넘은 부모님은 너무 야위었습니다. 건강 챙겨 주세요.. 등등의 나의 욕구에만 집중하여서 앉아있습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뭐라 하실까요 ??

잘했다 알았어 너 기도 열심히 하는구나 하면서 저를 안아주실까요 ? 그리고 나이 40넘어서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 공부해요 하면서 나의 어두운 모습만 보고 한탄하면서 맨날 성체앞에 서면 나를 구원해 주세요 하면서 나의 이야기만 하면 주님이 아이고 어쩌냐? 하실까 입니다 .. 그러나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내가 기도한것은 주님의 영광보다는 나의 아쉬움만 이야기 하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아쉬움이 체워지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믿음은 식어 없어질 것입니다.. 일명 기복신앙이지요.. 원래부터 가슴에 당신을 모신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밖에 계시고 필요한 것만 청하여서 내 것 안에 필요한것 집어 넣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모시고 나의 집으로 들어갔어야 성화도 되고 행복이 있는데 주님은 없고 전리품만 가득하니 뭐가 행복하겠어요..

그런 몸에서 무엇이 나오겠어요.. 주님이 없는데 무엇이 ? 욕구만 체우고 나서 나오는 것은 욕구박에 더 나오겠어요 ?? 그러니 영혼이 병이드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도 항상 켜놓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들고 고름이 차고 위험 신호가 나옵니다..

병들지 않고 살기 위하여서는 자주 검진받고 균형있는 식단에 적적할 운동이 필요합니다.

영적인것도 병들지 않으려면 항상 주님은 나의 중심이라는 점을 한시도 잊어서는 않됩니다.

그럼 주님안에서 항상 깨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