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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살면서 겪는 시련을 견디어 내십시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7-19 조회수960 추천수1 반대(0) 신고

 

살면서 겪는 시련을 견디어 내십시오.

병약함, 슬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음,

 모욕, 박해 등 우리가

바라지 않는 것을 참아 받고,

이 세상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고통은
하느님 사랑을

보여주는 표지이며

다가올 세상 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는 표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극기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극기를

하는 것 이 하느님을 더욱

기쁘게 해드립니다.

병중에 있을 때는 우리 자신을

하느님 뜻에 온전히 맡기십시오.

이보다 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영적 행위는 없습니다.

 병으로 말미암아 묵상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이런 영적 행위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겪으신 모든 고통과 하나 되어

자신의 고통을

봉헌하게 도와줍니다.

죽음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게 되면

평온하게 봉헌하는 마음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순교자들이 죽음으로

얻은 공로와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속행위는 온전히 내어

맡기는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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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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