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황님 매일미사묵상]"생명을 주기 위해 밖으로 나아가며"(2014년 12월 09일 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6-07-25 조회수1,055 추천수0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미사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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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41209일 화요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1독서 : 이사야서 40,1-11

화답송 : 시편 96(95),1-2.3 10ㄱㄷ.11-12.13(◎ 이사 40,10 참조)

복음: 마태오 복음 18,12-14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238&gomonth=2014-12-09&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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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르타 미사 - 생명을 주기 위해 밖으로 나아가며

http://www.news.va/en/news/mass-at-santa-marta-going-out-to-give-life

 

    2014-12-09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L’Osservatore Romano)

 

우리는 단지 박물관이기만 한 교회는 필요 없습니다.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제자리에있지만 기쁨과 경축과 평화가 결핍된 완벽하게 규정된 조직도 필요 없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2 9일 화요일 아침에 산타 마르타 미사에서 이 개념들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교황은 예언자가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의 위로를 외치는 이사야서(40, 1-11) 1독서 말씀에서 강론을 시작했습니다. 이 예언의 약속은 오늘날 우리에게 이어지는 모든 역사를 관통합니다. 그러나 언제 교회 안에서 이루어질까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상기시켰습니다. “사람은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느낄 때 위로를 받습니다. 교회는 경축합니다. 교회는 자기 밖으로 나아갈 때 행복합니다.” 교회의 기쁨은 낳는 것이고 생명을 주기 위해서 자기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교회의 기쁨은 길 잃은 양들들 찾으러 밖으로 가는 것이고 목자의 바로 그 사랑, 어머니의 그 사랑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마태오 복음 말씀을 기억하면서 교황은 밖으로 나가는목자, 길 잃은 양을찾는목자를 움직이는 힘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 열성적인 목자는 영리한 사업가처럼 셈을 계속할 수있습니다. 그는 99마리 양에 비해 한 마리를 잃었지만 그의 재무재표는 아직도 많은 자산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그는 목자의 마음을 갖고 있고 그는 찾으러 나갑니다.” 그리고 그가 한 마리를 발견할 때 그는 경축하고 그는 기뻐합니다.”

 

형제 자매들을 멀리 찾으러 가는 기쁨은 같은 방식으로 태어납니다. “이것은 교회의 기쁨입니다.” 교회가 어머니가 되고 열매가 풍성해 지는것은 바로 이 방법입니다. 반대로 교황은 훈계하기를 교회가 이렇게 하지 않을 때 교회는 자기 안에 계속 머물고, 교회는 자기 안에 갇혀 버립니다”, “교회가 잘 조직되어 있다고 해도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으로 교회는 용기를 잃은, 불안하고 슬픈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이기 보다는 노처녀 같은 교회. 그리고 이런 교회는 쓸모가 없습니다.” 그런 교회는 그저 박물관일 뿐입니다.”

 

이사야서 구절의 마지막은 그분께서는 목자처럼 당신의 가축들을 먹이시고, 새끼 양들을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 이것은 교회의 기쁨입니다. , 자기 자신 밖으로 나가서 열매를 맺는 것”, 이사야가 그 백성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말을 외쳤던 이스라엘의 그 시대처럼. 이렇게 이 구절과 같이 교회는 기쁨으로 자기 자신을 열어 놓습니다. 교회는 힘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백성은 위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주님의 현존은 위로하고 언제나 위로하며 강하게 또는 온화하게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위로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진실로 주님께서 계시는 곳은 어디나 위로와 평화가 있습니다.” 역경 속에서조차 거기에 평화가 있고그 평화는 위로하시는 주님의 현존입니다.”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위로를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의심하고 우리는 우리의 것들 안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고 또한 우리의 결점들 안에서 우리의 죄 안에서 더 편안함을 느낍니다.” 사람이 성령께서 오시고 위로가 올 때보다 더 안락하게 느끼는 때가 바로 이때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우리의 통제를 넘어선 상태로 이끕니다. , “주님의 위로 안에서 포기하는 상태”. 바로 이 상황에서 평화와 기쁨이 찾아 옵니다. 히즈키야의 아름다운 표현에서 상기되듯이 저의 쓰디쓴 쓰라림은 행복으로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위로하시기 위해 그곳으로 가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예루살렘, 바빌론의 죄인들의 시편에서 낭송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시온의 운명을 되돌리실 제 우리는 마치 꿈꾸는 이들 같았네.’ ? 그들은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그때 우리 입은 웃음으로, 우리 혀는 환성으로 가득하였네.

 

진실로 주님의 위로가가 찾아올 때 그것은 우리를 어지럽힙니다. 명하시는 분은 우리가 아니라 그분이십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위로는 자비와 용서의 위로입니다.” 이사야가 외치듯이. “예루살렘에게 다정히 말하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죗값이 치러졌으며, 자기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 주님 손에서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 이 부분에서 어떻게 하느님의 자비로우심을 넘어설 수 없는지에 대해 묵상하라고 교황이 청했습니다. “당신은 백 번 죄를 짓습니다, 이백 번의 기쁨을 받습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위로하러 오실 때 보여 주시는 하느님 자비의 모습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뒷걸음질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에게 어떤 두려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너무 많아요, 주님!” 하느님 자비의 무한함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 교황은 에제키엘서 16장 말씀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백성의 너무나 많은 죄의 목록을 따라가면서 그분께서는 끝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에게 더 많이 줄 것이다. 그것이 내가 내리는 벌이 될 것이다. 즉 그것은 위로와 용서이다.’” 그분은 진정 이와 같으십니다. “우리 하느님, 자비와 용서 안에서 위로하시는 하느님.” 이것이 바로 다음과 같이 반복하여 말하면 좋은 이유입니다. “너 자신을 주님의 위로를 받도록 하여라. 그분만이 홀로 우리를 위로하실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작은 위로들을 빌립니다’”. 하지만 이런 위로들은 쓸모 없습니다. 그 위로들은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쓸모 없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유익한 것은 오로지 주님에게서 나온것입니다. 그분의 용서와 우리의 겸손으로 말입니다. 마음이 스스로를 낮출 때 위로는 찾아옵니다그리고 우리는 이 기쁨, 이 평화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교황은 주님께 바치는 기도로 강론을 마무리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일하는 은총, 어머니 교회의 풍성한 결실 안에서 기쁨에 가득 찬 그리스도인이 되는 은총을 주소서.”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험에서 구하소서. 교회 안에서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는 그리스도인, 이렇게 슬프고 인내하지 못하고 의심 많고 불안한 그리스도인의 마음가짐으로 굴러 떨어지는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교황은 자기 자신 밖으로 나가는 어머니 교회의 위로로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기를, 그리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그분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의 위로로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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