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7-25 조회수823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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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16년 7월 25일 월요일 (홍)

☆ 자비의 희년

야고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요한 사도의
형이다. 어부인 야고보는 갈릴래아 호수에서 그물을 손질하다가 동생 요한과 함께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베드로 사도, 요한 사도와 더불어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세 제자 가운데
하나이다. 열두 사도에는 야고보가 둘 있는데, 오늘 축일을 지내는 야고보는 알패
오의 아들 ‘작은[소] 야고보’와 구분하여 ‘큰[대] 야고보’라고도 부른다. 42년 무렵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우리의 죽을 육신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고 우리는 늘
예수님 때문에 죽음에 넘겨진다고 이야기한다(제1독서).
제베대오의 두 아들이 예수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게 해 달라고 하자, 예수님께서
는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0-28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
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
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
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
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
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
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64

물푸레나무 물 !

숲 속의
계곡

깊은
물길

얕은
물길

물푸레
나무

있는
곳을 

스치고
흐르는

물빛
유난히 

푸르디 
푸르리 

하늘빛
닮은

맑은
물은

날마다
누리

향하여
흘러

내리고
있을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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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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