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해처럼 빛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7-26 조회수1,004 추천수1 반대(0) 신고

태양과 달을 보면 달은 어두운 곳에서 있으면서도 빛을 냅니다. 태양은 자발광 같은 존재입니다. 태양과 달을 보면서 주님과 우리의 관계도 이와 흡사하다고 봅니다. 주님이 태양이라면 우리는 달과 같은 존재입니다. 달은 태양이 없으면 자신을 발광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보면 주님은 심판이 이루어지고 나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자는 해와 같이 빛이 날것이라고 합니다. 어찌하면 해와 같이 빛이 날까? 입니다. 그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무엇이냐면 달과 같이 자신을 태양에게 내어 놓는 것입니다. 달은 모든 것을 태양에게 내어 놓습니다. 그러니 초승달부터 시작하여서 보름달과 같은 풍성한 결과를 내어 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달과 같이 모든것을 주님에게 의탁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가면 해처럼 빛날것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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