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27.오늘의 말씀기도(렉시오디비나)-파주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도회 이영근 아오스딩신부. | ||||
---|---|---|---|---|---|
작성자송문숙 | 작성일2016-07-27 | 조회수1,05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하늘나라는 밭에 묻혀있는 보물에 비길 수 있다”(마태 13,44)
주님! 당신께서는 하늘나라를 멀리 하늘 끝에 높이 매달아 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하고 있는 밭에 묻어 두셨습니다.
우리의 일터, 우리의 삶의 자리인 이 세상, 사람 서리에 묻어 두셨습니다.
밭을 일구는 제 손길이 당신의 나라를 찾아 발견하게 하소서. 발견하고서 가진 것을 다 팔아 사게 하소서.
그 모든 것을 합한 것보다 더 값진 모든 것을 합해도 그것 보다 낳을 수 없는 도저히 값을 헤아릴 수 없는 최상의 것, 그것을 가지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기에 목숨을 내어주고서라도 얻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