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진흙처럼 너희도 내 손에 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7-28 조회수9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억척스럽다고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그 말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몹시 모질고 끈덕지게 일을 해 나가는 태도가 있다.라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주님의 모상으로 우리는 태어났습니다. 영적인 순수함을 받고서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런데 세상이라는 곳은 영적으로 순수함을 추구하는데 많은 어려운 난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깝게는 부모 형제 간에도 영적인 생활하는데 어느순간에는 걸림돌로서 작용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먹고 살아야 되는데 이때가 가장 어려운 순간이지요 ...이런 일련의 영적으로 부딛힘의 순간이 나에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가슴에는 주님을 모시고 있으면서 죽는 그순간까지도 영적인 순수함을 유지하기란 나의 힘으로는 않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자비심과 나의 억처스러움이 조화를 이루어져야 그곳에 갈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삶이 몸에 배어 있어야 주님이 심판날에 당신의 자비로운 얼굴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을 보면서 사람은 자기힘으로 할수 있는 것이 없구나 라고 주님은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독서에서 진흙처럼 너희도 내손안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부르시면 가야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여기서의 부르심을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바다에서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아서 먹을 물고기와 먹지 못하는 물고기를 분리하는 비유를 들어서 최후의 심판에도 이와 같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생활에서도 주님의 것과 악의것을 식별하고 주님의 것으로 과감히 나를 투신하는 것을 주님은 우리에게 부르심이라는 말씀으로 다가 오십니다. 항상 식별과 투신을 요구하십니다. 식별의 기본은 나를 내려놓고 주님앞에서 주님의 것을 받아들이면서 식별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분이 내안에 오셔서 나의 어두운 곳을 밝음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그리고 당신의 파아란 풀밭으로 나를 인도하십니다.

이런 일련의 신앙 생활이 나의 몸에 배어야 쑥정이가 아닌 알곡이 되어 주님과 같이 기쁨을 볼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운명은 주님의 것임을 올바로 알고 항상 겸손되이 당신의 뜻을 찾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