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8-03 조회수809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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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간 수요일
2016년 8월 3일 (녹)

☆ 자비의 희년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시어 모든 지파의 하느님이 되시고 그들은 백성이
되어 찬양하리라고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는다며 간청하는 가
나안 여자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의 딸을 고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
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
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
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
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
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74

달개비 푸른빛 !

불볕
더위에

펄펄
끓어도

변함
없이

푸르고
청순한

달개비
꽃망울

주님
향하는

굳센
마음의

믿음
희망
사랑

덕분에
해마다

지켜
지는

아아
참으로

갸륵한
신비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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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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