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2016년 8월 3일 (녹)
☆ 자비의 희년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시어 모든 지파의 하느님이 되시고 그들은 백성이 되어 찬양하리라고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는다며 간청하는 가 나안 여자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의 딸을 고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 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 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 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 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 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74
달개비 푸른빛 !
불볕 더위에
펄펄 끓어도
변함 없이
푸르고 청순한
달개비 꽃망울
주님 향하는
굳센 마음의
믿음 희망 사랑
덕분에 해마다
지켜 지는
아아
참으로
갸륵한 신비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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