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 믿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8-03 조회수1,067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것이 싫다고 필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부딛히면서 살아가야하는 것이 우리 인간인것 같습니다. 우리주님은 더욱 그러셨을 것입니다. 항상 어려운 인간들을 맞이하면서 모든 그들의 고난을 받아 들이시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인간들에게 해결해주시는데는 그들의 요청이 있어야 주님은 해결해 주십니다. 요청하지도 않는데 그냥 가서 기적을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인간의 어떤 원의가 있어야 주님은 들어주신다는 것이지요 .. 그런데 인간의 소원이 얼마나 간절하냐에 응답하십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이신바야바 선수 같은 이들이 전신 전력을 다하여서 목표로하는 곳을 달려가서 도움을 닷고 숨이 헐떡이는 모습으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듯이 주님의 기적도 그와 같이 간절해야 이루어집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여인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내딸을 살려주세요 ..자신이 할수있는 모든 것을 다하여서 외칩니다. 그녀가 할수 있는 것은 소리지르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그 간절한 소리가 제자들에게는 하나의 노이즈로 요깁니다. 그러나 주님의 반응입니다. 냉대를 하십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더욱 소리를 고래 고래 지릅니다. 주님 !!! 내 딸좀 살려주세요 .. 그러나 주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시험해 보십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주님의 시험에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더욱 소리를 질러댑니다. 이신바야바 선수가 장대 높이 뛰기 하듯 마지막으로 할수 있는 모든 소리를 지릅니다. 그녀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냉대의 눈길에서 연민의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십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주님이 냉대의 눈길을 처음부터 보냈을까입니다. 아닐것입니다. 주변의 시선이 냉대의 시선이었기에 주님은 그들을 당신의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서 그렇게 하셨을 것입니다. 여인을 향한 사랑의 마음도 있었지만 주변의 냉대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서 주님은 그 여인에게 냉대의 모습을 보이셨을 것입니다. 한여인을 통하여서 그여인의 소원도 이루어지고 주변의 차가운 냉대의 마음도 따뜻한 마음으로 돌리시는 사랑의 마술을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것은 이연인의 믿음의 행위입니다. 신앙은 일대일입니다. 하느님과 나의 일대일, 전인격적으로 일대일입니다. 체면이고 챙피함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는 간절함이 몸에 베어 있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시선을 마주할때도 간절해야 합니다. 그분의 시선에서 어떤 마음으로 하고 계시는지 주의 깊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도 매일말이지요 .. 그리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나오는 여인의 믿음처럼 매우 간절해야 주님을 뵐수 있습니다.

순간 순간을 매우 간절히 주님을 바라보면서 살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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