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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선포하다.(판관기2,1-23)♥/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8-05 조회수1,013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6년 8월 5일 금요일 판관기2장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선포하다.



하느님과 맺은 계약을 믿음으로 순종할 때는

축복과 승리와 가나안 땅을

전쟁에서 승리하여 차지하게 되었지만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계약을 지키지 않고

가나안 땅에 우상인 바알신을 믿고 생활할 때는

저주와 심판이 내리며

 

 

 

오늘날에는 새 계약인 신약성경에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

말씀 안에서 살아 가면서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성도들 안에 존재할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며

축복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말씀 안에 잠겨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1 주님의 천사가(창세기16,7) 길갈(여호수아4,19)에서 보킴(우는,통곡)으로 올라가 말하였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다. 그리고 이렇게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들어왔다. 그때에 내가 말하였다.‘나는 너희와 맺은 계약을 영원히 깨뜨리지 않겠다. 
 

 
2 그러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들과 계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제단들을 허물어 버려야 한다.(우상숭배)’ 그런데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너희가 어찌 이럴 수 있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말해 둔다.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않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너희의 적대자가 되고 그 신들은 너희에게 올가미가 될 것이다.’” 

 

설명: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느님과 계약을 맺었지만

      야훼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가나안 땅 원주민들과 짝짝꿍하고 살기 때문에

     

      그 적대자들의 신들이 심판의 도구인 올가미가 되어

      야훼 하느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며

      하느님과 계약을 맺고 하느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축복과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4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을 하자, 그들은 목 놓아 울었다. 
 

 
5 그래서 그들은 그곳의 이름을 보킴이라 하고, 거기에서 주님께 제물을 바쳤다. 
 

 



여호수아가 죽다 

 


히브리어로 여호수아는 예수님이란 뜻이며

여호수아가 죽자 하느님께서 하신 계약의 말씀에서 멀어져

그 당시 가나안 사람들과 짝짝꿍되어

하느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이 심판의 대상이 되며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며


오늘날에는 예수님께서 유언 말씀으로 하신

복음말씀과 신약성경 말씀에서 멀어지는 것이 심판 대상이 되며

구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신 레마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리스도와 함께 성령 안에서 한몸이 되어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 부활이고 구원이며


구약에서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아브라함과 야곱과 같이 묻히는 것이

신약에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것이며

 

야훼 하느님께서 여호수아 안에서 일하셨기 때문에

여호수아가 죽었다는 것은

빛이신 생명이 없어졌다는 것이며 빛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들이 어둠인 죄의 길로 빠지게 되며


신약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신 직후

지진과 어둠이 이 세상을 덮었지만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보내 다시 사도들을 통하여

구원의 말씀을 전하는 것처럼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시어

판관과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6 여호수아가 백성을 해산시키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상속 재산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였다. 
 

 
7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리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신 그 모든 큰일(기적 체험)을
 본 원로들이 여호수아보다 장수하며 살아 있는 동안 내내, 백성은 주님을 섬겼다. 
 

 
8 주님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백열 살에 죽었다. 
 

 
9 사람들은 가아스 산 북쪽, 에프라임 산악 지방의 팀낫 헤레스에 있는 그의 상속 재산 경계 안에 그를 묻었다. 
 

 
10 그의 세대 사람들도 모두 조상들 곁으로 갔다. 그 뒤로 주님도 알지 못하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업적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나왔다. 

 

설명:  '알지 못한다' 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야다' 인데 '동침하다, 살아가다' 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집트의 노예생활과 광야에서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식량으로 만나를 주어 살게 하시는

      하느님의 기적의 체험을 눈으로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기적의 내용을 깨달아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갈 때

       "아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을

       '야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불충과 징벌

 


여호수아가 죽고 나니까

하느님과 맺은 계약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느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방민족들과 싸움에서 패배하게 되며 아우성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불쌍히 여겨 판관을 보내 주셔서

하느님과 함께하는 판관의 말을 들을 때

이방인들과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지만

 

판관이 죽고 나면 다시 죄를 짓는 것은

원죄의 속성인 선악으로 죄를 지면 

하느님께로 가는 길은 하느님 말씀 붙잡고 가는 길이

좁은문이고 힘든 길이며


세상으로 가는 길은 하느님 말씀에서 멀어질 때

한순간에 타락이 오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우리들 안에 두 존재가 있기 때문에 

매일 말씀 붙잡고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살아갈 때는 승리하게 되지만


한순간 말씀에서 멀어지면 세상과 짝짝꿍하여 죄를 짓기 때문에

성경 말씀 읽고 하느님께 자비와 은총을 구하면서

매일매일 회개의 삶을 살아가야 하며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묵상합시다.


11절에서 13절에는 이스라엘의 죄를 말하고

14절에서 15절에는 죄의 벌을 말하고 

15절에서는 이스라엘의 회개를 말하지만

 

죄를 짓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도

죄를 회개하고 야훼 하느님께로 돌아오면

판관을 보내 주셔서 구원시켜 주시겠다는 하느님의 사랑의 편지입니다.
 

 
11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알들을 섬겨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설명: 바알신은 풍요와 다산의 신이며 '주인, 소유자' 라는 뜻임 

 
12 그들은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야훼하느님), 저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님을
저버리고, 주위의 민족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따르고 경배하여, 주님의 화를 돋우었다. 
 

 
13 그들은 주님을 저버리고 바알과 아스타롯을 섬겼다. 

 

설명: 아스타롯은 땅과 사랑과 다산을 주는 신이며

      가나안 민족들이 믿는 신인데

 

      야훼 하느님을 믿어야할 이스라엘 민족들이

      우상인 바알과 아스타롯신을 믿는 것이 우상숭배이며

      간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노하시며 또한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14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약탈자들의 손에 넘겨 버리시고 약탈당하게 하셨다.
 또한 그들을 주위의 원수들에게 팔아넘기셨으므로, 그들이 다시는 원수들에게 맞설 수 없었다. 

 

설명: 하느님께서 보호해 주시기 않으면 숨도 쉴 수 없으며

      우리가 쉽게 먹는 음식도 먹을 수 없으며

      한순간도 사탄으로부터 이결낼 수 없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처럼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사신다." 고 고백해야 하며

      주님께 감사 찬미 찬양을 드려야하는 것입니다.(갈라티아 2,20) 

 

 
15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주님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들이 싸우러 나갈 때마다
주님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그래서 그들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6 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시어,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탈자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17 그런데도 그들은 저희 판관들의 말을 듣지 않을뿐더러, 다른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고 그들에게 경배하였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이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걸어온 길에서 빨리도 벗어났다. 그들은 조상들의 본을 따르지 않았다. 
 

설명: 불륜과 간음은 육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하느님만 믿어야 할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방인들의 신을 믿는 것을 말하며

 

      야고보 사도는 하느님만 믿어야할 성도들이

      세상과 짝짝꿍하는 것이 간음하는 것이라고 말하며(야고보 5,5)

     

      우리들 안에 하느님신 예수 그리스도님의 레마말씀이 아니 계시면

      간음하고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18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판관들을 세우실 때마다 그 판관과 함께 계시어,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억압하는 자들과 학대하는 자들 앞에서 터져 나오는 그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주님께서 그들을 가엾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19 그러나 판관이 죽으면 그들은 조상들보다 더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자기들의 완악한 행실과 길을 버리지 않았다. 
 

 



이민족들이 약속의 땅에 남은 이유

 


하느님께서 에덴동산에 생명나무와 선악과나무를 두시는 이유는

선악과나무인 죄를 통하여서도 구원받게 하는 것이며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이방민족을 하느님께서는 없애실 수 있지만 

남겨둔 이유는 구원의 도구로 쓰기 위한 것이며


선악과나무인 이스카리옷 유다를 통하여

우리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만 

부활하시어 모든 민족을 구원하신 것처럼

고통과 환난을 통해서 우리 믿음을 자라게 하여

구원받게 하는데 도구로 쓰는 것이며

 

우리들 안에 두 존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신앙생활할 때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20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말씀하셨다. “이 민족이 내가 저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나의 계약을 거스르고 내 말을 듣지 않는다. 
 

 
21 그러므로 나도 여호수아가 남기고 죽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그 어떤 민족도 더 이상 쫓아내지 않겠다.” 
 

 
22 이는 이스라엘이 저희 조상들처럼 주님의 길을 명심하여 따라 걷는지 따라 걷지 않는지,
그 민족들을 통하여 시험하시려는 것이었다. 


 


설명:  '시험하다' 할 때

      이 시험은 히브리어로 '평가하다, 충성하다, 증명하다' 라는 뜻으로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자녀들에게 시험하는 것은

      믿음을 굳게 하여 잔디를 밟으면 강하게 자라는 것처럼

      믿음을 강하게 하고 하느님께 충성하여 구원받게 하는 것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심판과 멸망이 되는 것입니다. 


 

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 민족들을 곧바로 쫓아내지 않고 남겨 두셨으며,

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주지 않으셨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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