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8-08 조회수820 추천수1 반대(0) 신고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서울 집에서 보내고 오는데요 토요일 서울역에 도착하는 순간 무척 덥더라구요 .. 사상 최대로 더운것 같더라구요 .. 더운것 생각하니  예전에 군대에서 훈련하던 시간이 생각이 납니다. 특히 행군하던 순간이 생각이 나요 당시에는 행군은 예외가 없었기에 모든 병사들은 행군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한번 행군하면 물집 잡히고 몇칠동안은 행동하는데 걸어다니는 것이 사람이 걸어다니는 것인지 아니면 반은 몸이 엉성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군대 온 것이 무척 싫었지만 어찌해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가야하는 것이 군대인데 어찌하겠어요 .. 의무를 해야지요 .. 의무 하니까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세금을 내시는 주님이 보입니다. 주님은 그들이 내는 세금을 기꺼이 내십니다. 나의 입장을 내세우기 보다는 그들이 바라는데로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는데로 먼저 실행해 보이십니다.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도 먼저 선을 쌓고 저는 당신이 바라시는 데로 할일을 했을 뿐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신앙의 모습인것 같아요 나를 낮추는 모습이 주님이 보시기 좋은 모습 같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한번씩하다보면 몸에 익숙해 집니다. 그리고 선을 쌓으므로서  이것을 받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주님의 얼굴을 볼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나보다는 주님이 바라시는데로 당신입장에서 나를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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