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약속의 땅에 남은 이민족들♥(판관기3,1-31)/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8-12 조회수1,095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6년 8월 12일 금요일  판관기 3장

 



약속의 땅에 남은 이민족들



야훼 하느님께서

이집트 노예생활에서 고생하고 박해받았던 이스라엘 민족들을

기적을 통하여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며

양식으로 만나와 메추리알을 주셔서 기적으로 살았던 것을

체험한 세대가 죽고

말로만 듣고 자란 자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편한하니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타락하여 죄를 지을 때

하느님께서는 벌을 내리시지만

회개하면 판관을 보내시어 구원해 주시는

자비와 사랑의 하느님이심을 보여 주시며


 '에덴동산에 생명나무만 놔 두시지 왜 선악과나무를 두어서,

아담 하와가 따 먹고 죄를 짓게 하셨는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하느님께서는 이 선악과 열매를 구원의 도구로 쓰시며 

가나안 땅에서도 남겨진 이방민족들이 믿는 우상숭배를

즉 선악과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들의 믿음을 한층 더 강화시키며


예수님께서도 이스카리옷 유다 안에 있는 죄인 선악이 예수님을 죽였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여 우리를 구원시키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우리들 안에 자녀들 때문에

부부간의 병 때문에, 재물 때문에 고통을 받지만

참고 견디면 구원을 받게 되지만

타락하게 되면 저주를 받게 되며

우리들에게 있는 십자가를 기쁘게 말씀의 하느님과 함께 지고 갈 때는

하느님의 힘으로 승리하게 해 주시기 때문에

환난과 고통이 오면 기도하고 성경말씀 읽고 묵상합시다.
 


1 가나안에서 벌어진 전쟁들을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을

 시험하시려고, 주님께서 남겨 두신 민족들은 이러하다.


설명: 3, 20에 이방민족들이 약속의 땅에 남겨진 이유는

      이스라엘 민족들의 영적 성장을 위함인데

      하느님께서는 이스카리옷 유다와 같은 선악과를

      원 도구로 삼으신 것처럼

      이방민족들 안에 있는 선악인 죄가

      시로 찔리고 고통을 주지만

      참고 견디어 믿음이 굳세지는 것입니다.(민수기 33,55)
 

 
2 이는 오로지, 전에 전쟁을 겪어 보지 못한 이스라엘 세대들에게 전쟁을 알게 하고 가르치시려는 것이었다. 


설명: 이스라엘 '세대' 라고 할 때

      히브리 원어 성경에는 세대란 말이 '밴' 자손이란 뜻이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자녀들을

      하느님의 자녀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멘.
 

 
3 그들은 필리스티아인들의 다섯 제후, 온 가나안족, 시돈족, 바알 헤르몬 산에서 하맛 어귀에 이르는 레바논 산에 사는 히위족이다.
 

 
4 이 민족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시험해 보시려는 것이었다. 곧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에 순종하는지를 알아보시려는 것이었다.
 

 
5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아모리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과 섞여 살게 되었다.
 

 
6 그들은 그 민족들의 딸들을 아내로 맞아들이고, 또 저희 딸들을 그 민족들의 아들들에게 아내로 내주었다.
그러면서 그 민족들의 신들을 섬겼다. 

 

 

 

설명: 창세기 6,4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결혼하여 자식을 난다는 것은

      하느님의 자녀들인 영적의 자녀들이

      육의 자녀들인 세상의 딸들과 결혼하는 것은

      영과 육이 혼합하여 죄를 지은 것이며

      이것을 영적 음난, 영적 간음이라고 말하며


      가나안 땅에서도 하느님의 자녀들인 선택받은 영적 자녀들이

      우상 숭배하는 가나안족 자손들과 결혼하여

      이방인들의 신을 받아들이고 숭배하는 것이

      우상 숭배이며 간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느님께 죄가 되는 것이며


      오늘날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해 주시는 하느님을 믿으면서

      다른 이방인들신을 믿는 것이 영적 간음이며 

      영적인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판관 오트니엘(하느님은 힘이시다.) 

 

 

 

하느님께서는 판관이나 예언자들 이름 안에

하느님의 뜻을 넣어 주시며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제 고통 없이 편안하니까

하느님 말씀을 잃어버리고 순종하지 않으며

이방인들 신을 믿어 우상 숭배하기 때문에 고통이 오고

가나안 땅에 남은 이방인들의 침범을 받아 종살이하게 되기 때문에

다시 회개하고 하느님께 울부짖었을 때


자비의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의 힘이시라는 오트니엘 판관을 보내

사십 년 간 평화와 안식을 누리게 하며 

사십 년은 한 세대를 상징하는 것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편안하고 건강할 때

하느님을 잊고 세상 것에 만족하여 살고 있을 때가 있지만

매일매일 회개하고 하느님께 감사 찬미 찬양을 드리며

 

한순간이라도 하느님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말씀의 하느님이 우리 안에서 살아 움직이게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7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 저희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풍요와 다산의 여신)들을 섬겨,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8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아람 나하라임 임금 쿠산 리스아타임의 손에 팔아넘기셨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덟 해 동안 쿠산 리스아타임을 섬겼다.
 

 
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자,(기도)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구원자를 세우시어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다. 그가 곧 칼렙의 아우 크나즈의 아들 오트니엘이다.
 

 
10 주님의 영(성령)이 오트니엘에게 내리니, 그는 이스라엘의 판관이 되어 싸우러 나갔다. 주님께서 아람 임금 쿠산 리스아타임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그의 세력이 쿠산 리스아타임을 억눌렀다.
 

 
11 그리하여 이 땅은 크나즈의 아들 오트니엘이 죽기까지 마흔 해 동안 평온하였다.
 

 

판관 에훗(하느님과 함께 결합)
 


이스라엘 민족들이 타락하여 죄를 짓고

모압의 에글론 왕 통치하에 심한 고통과 환난을 받을 때

 

또 다시 울부짖고 죄를 회개하고 하느님을 부르짖었을 때

하느님께서는 하느님과 함께 하신 에훗인 판관을 보내시어

기적적으로 에글론 왕을 죽이고 다시 평화를 얻는 과정은

무자비한 살인 행위 같지만


왕 안에 있는 사탄 때문에 하느님과 사탄과의 전쟁을 의미하며

우리 성도들도 우리들 마음 안에 있는

하느님의 선한 존재와 육의 존재가 있음을 묵상하고

성령의 칼인 말씀으로 우리 육적인 육의 열매를 없애야 하고

매일매일 성경 말씀 읽고 영적 전쟁에서 에훗 판관처럼 승리하기 위해서

먼저 생명의 말씀인 성경 말씀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12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모압 임금 에글론을 이스라엘보다 우세하게 하셨다. 그들이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13 에글론은 암몬과 아말렉의 자손들을 모아 진군해 와서, 이스라엘을 치고 ‘야자나무 성읍(예리코를 가리킴)’을 차지하였다.
 

 
14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열여덟 해 동안 모압 임금 에글론을 섬겼다.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자,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구원자를 세우셨다. 그가 곧 벤야민 지파 게라의 아들 에훗이다. 그는 왼손잡이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에훗을 시켜 모압 임금 에글론에게 공물을 보냈다. 


설명: 왼손잡이는 '묶인 자, 마비된 자 또는 장애자' 를 말하고 

      성경에서 오른손은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된 자를 말하지만

      에훗은 비록 장애자이지만 하느님께서 불러 판관으로 쓰시며

      하느님과 함께 결합했을 때 에훗 안에서 하느님의 힘이 나와

      이방의 악한 왕을 징벌하는 것은 하느님이십니다.

 

 
16 에훗은 길이가 한 고멧 되는 양날 칼을 만들어, 옷 속 오른쪽 허벅다리에 찼다.
 

 
17 에훗은 모압 임금 에글론에게 공물을 갖다 바쳤다. 에글론은 매우 살진 사람이었다.
 

 
18 에훗은 공물을 다 바친 다음에 그 공물을 들고 온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19 그러나 그 자신은 길갈 근처 우상들이 서 있는 곳에서 되돌아가, “임금님, 은밀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임금이 시종들에게 “조용히 하여라!” 하고 말하자 그들이 모두 물러갔다.
 

 
20 그래서 에훗은 시원한 윗방에 홀로 앉아 있는 에글론에게 다가갔다. 에훗이 “임금님께 전해 드릴 하느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니, 그가 의자에서 일어났다.
 

 
21 그때에 에훗이 왼손을 뻗어 오른쪽 허벅다리에서 칼을 뽑아 그의 배를 찔렀다.
 

22 칼날과 함께 자루까지 박혔는데, 에훗이 에글론의 배에서 칼을 뽑지 않았으므로 굳기름이 칼에 엉겨 붙었다.
 

 
23 에훗은 윗방 문을 닫아 잠그고서는 현관으로 나갔다.
 

 
24 에훗이 나간 뒤에 에글론의 신하들이 와서 윗방 문이 잠긴 것을 보고, ‘시원한 방에서 뒤를 보고 계시겠지.’ 하고 생각하였다.
 

 
25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에글론이 윗방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이 열쇠를 가져다가 문을 열어 보니, 저희 주군이 바닥에 쓰러져 죽어 있는 것이었다.
 

 
26 그들이 지체하는 동안에 에훗은 몸을 피하였다. 우상들이 있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몸을 피하였다.
 

 
27 그곳에 다다른 에훗은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다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들이 에훗을 앞세우고 산에서 내려갔다.
 

 
28 그때에 에훗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 뒤를 따라오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의 원수 모압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그들은 에훗을 따라 내려가서 모압으로 가는 요르단 건널목들을 점령하고서는,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다.
 

 
29 그때 그들이 쳐 죽인 모압인들은 만 명가량 되었는데, 모두 건장하고 힘이 세었지만 한 사람도 몸을 피하지 못하였다.
 

 
30 그날 이렇게 모압은 이스라엘의 손 아래 굴복하였다. 그 뒤에 이 땅은 여든 해 동안 평온하였다.
 

 

판관 삼가르 (신이 주셨다.하느님이 주셨다)

 

31 에훗 다음에는 아낫의 아들 삼가르가 나왔다. 그는 소몰이 막대로 필리스티아인 육백 명을 쳐 죽였다. 삼가르도 이렇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설명: 막대기 끝은 구리로 입혀져 있으며

      이 구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광야에서 구리뱀을 쳐다 봤을 때 구원받는 것처럼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될 것을 계시해 주시는 예표인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