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천년전과 지금 ...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8-22 조회수942 추천수1 반대(1) 신고

저 있는 서울 본당에서는 처음으로 부제 품을 받고 곧 사제 서품을 받을 부제님이 계십니다. 신학생도 없고 그분만이 우리성당에 유일한 신학생이셨고 부제님이셨습니다. 앞으로 그분의 후배가 우리성당에서 나오기까지는 시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부님이 되기 위해서는 7년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중간에 군대를 갔다와야 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신부님이 되고 나서도 혼자 그 많은 신자들과 대면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신학교 시절에는 동일한 목적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같이 공부하던 분들이 사제가 되어서는 그야 말로 천차 만별의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영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믿음이 믿음인가요 성찰의 시간을 가지지 않고 매일 와서 뭐 해주세요 뭐해주세요 그리고 여름에는 신부님들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짧은 치마에 영성체만 의무적으로 영하고 가는 신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신자들이 신부님을 자신의 기준에 않맞으면 요란을 피웁니다. 교구청에 일르기나 하고 .. 참으로 이런 교회 환경안에서 매일 참회하고 하느님만을 바라보고 가는 신부님과 수녀님을 위하여서 기도를 드려야 겠습니다.

무슨죄가 있어서 그분들에게 볼맨 소리를 하고 교구청에 일르는지 참으로 기가 막힘니다.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교회 지도자들의 허세에 대하여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을 두고 말씀하시지만 요즘에는 교회지도자분들보다 신자들의 마음이 더 교만해졌습니다. 성당가서 영성체만 의무적으로 모시고 나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주님을 찾고 자신의 성화를 위하여서 힘쓰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거의 매마를데로 매마른 곳에서 신부님과 수녀님들은 그야 말로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성당에서 성무를 수행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2천년전에는 바리사이의 허세를 보고 그들을 꾸짓으셨지만 지금 만약에 다시오신다면 요즘에는 믿음은 없고 발만 왔다갔다하는 신자들을 보고 꾸짖으실 것 같습니다. 신부님과 수녀님들은 참으로 난감하실 것 같아요. 무늬만 신자지 아니 속이 속이어야지요 .. 성스러운 말을 해도 통해야지요.. 교회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영혼 구원인데 ,.. 영혼 구원을 위하여서 사력을 다하여서 다가서도 그들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릅니다.

성당가서 신부님들 강론을 듣고 나의 태도를 바꾸는데 초석으로 삶아야지 그렇지 않고 내가 평가자로서 성직자들을 평가하는 마음은 가져서는 않될 것입니다.

만일 주님이 2천년전에는 성직자들에게 혼을 내셨지만 지금은 우리에게 혼을 내실 것입니다.

이점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밤낮으로 우리영혼을 위하여서 기도하시는 신부님과 수녀님들을 위하여서 기도 부탁합니다.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분들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서 항상기도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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