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8-22 조회수883 추천수1 반대(0) 신고

금주의 복음은 바리사이의 생활태도에 대하여서 주님은 혼을 내십니다.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을 혼내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인간이 지배적인 위치에서 지배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주님은 그러지 말라구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율법을 해석하는 위치에서 이를 자신의 생각데로 해석하고 그것을 자신이 사람들의 어깨에 얹어서 그들을 삶의 신음으로 부터 해방이 아닌 구속을 하는 것을 보시고 주님이 그러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법은 우리인간을 해방으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 해방으로 인도하여야 하는 법이 구속한다는 것은 인간이 법 위에서 군림하려하기 때문입니다. 법을 해석함에 있어서 자신의 좋은 머리로 주변을 동요하고 주변을 자신의 의지데로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그렇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잘 보아야 합니다. 주님에게로 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나의 뜻으로 가고 있는지 바로 보아야합니다. 그 기준 척도는 사랑입니다. 해방입니다. 상대의 얼굴에서 해방을 맘낏하고 있는지 사랑스러워하고 있는지 그것을 보고 확인할수 있습니다. 주님은 사랑 자체이시고 자비 자체이십니다. 율법이 사랑과 자비에 비추어보아서 그 정신이 동일하다면 그것은 참됨이요 그렇지 않고 타인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라면 자신에게 이기적인 목적으로 동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중심이 됩니다. 주님이 중심이 되는데 어찌 부담으로 작용하겠는지요 ?

항상 주님을 중심으로 모든 시선을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주님 오늘도 제가 자신의 생각이 옮다고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지는 않았는지요 ? 만일 그렇다면 저를 다시 당신의 방향으로 인도하여 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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