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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판관기 5, 1-31)♥ / 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8-26 조회수1,278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판관기 5장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레마의 노래, 시편)


성경에서 미리얌의 노래 (탈출기15,21),

한나의 노래(1사무엘2,1~10),

마리아의 노래(루카복음2,40~55)는

자비하신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부르는 노래이며

한결같이 미천한 종에게 은총과 능력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하는 노래이며


야훼의 종 첫 번째 노래는 이사야서 42,1

야훼 하느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어 스스로 부르는 노래이며

야훼의 두 번째 노래는 이사야서 49,1~5

메시아가 부르는 노래이며

 

야훼 종의 세 번째 노래는 이사야서 50,4~11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고난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부활하여

예수 그리스도님의 성혈로 모든 백성들이 구원 받을 것을

미리 내다보고 찬양하는 노래이며

 

야훼종의 네 번째 노래는 이사야서 52,13~15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인 메시아처럼 고난 받고 환난 중에 있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십사만 사천 명이 부르는

승리와 구원의 노래를 부른다는 것을 계시해 주시며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갈 때 세상인 사탄으로부터 승리하기 위해서는

드보라 판관이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고 승리하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삶으로 살아갈 때

오직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말인 레마 말씀이 시편이며

하느님을 찬양하는 찬송가가 되는 것입니다. 아멘.


 
1 그날 드보라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과 함께 이렇게 노래하였다.

 
설명:
노래는 히브리어로 '쉬르' 인데

      레마말이 나오는 것이 노래이며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체험하고 감사와 찬양으로 나오는 말이

      노래이며 찬송가입니다.

 

 
2     “이스라엘에서 지도자들은 지휘하고

      백성은 자원하여 나서니

      주님을 찬미하여라.
 

 
3     임금들아, 들어라. 군주들아, 귀를 기울여라.

      나 주님께 노래하리라. 내가 노래하리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노래 부르리라. 


설명: 이사야서 1,2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라고 말씀하시고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제 주인이 놓아준 구유를 안다고 말하였는데

      여기서 하늘은 영의 자녀들을 말하고

      땅은 육의 자녀들을 말하며

       "영적 지도자들과 일반 백성들도 하느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라고

      하신 말씀이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축복 받게됨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4     주님, 당신께서 세이르를 나오실 때

      에돔 벌판에서 행진해(시편 68,8) 오실 때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도 물(성령)이 되어 쏟아졌으며

      구름도(하느님 현존) 물(말씀)을 쏟아 내렸습니다.(시편 68,9)
 

 
5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었습니다,

      시나이(율법의 산)의 그분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앞에서.
 

 
6     아낫의 아들 삼가르의 시대에,

      야엘의 시대에 대상들은 끊기고 ??

      먼 길 가는 이들은 ??

      샛길로 다녔네. 


설명: 샛길은 '오라흐' 인데

      가나안 사람들이 평지와 큰 길을 막고 있기 때문에

      구부러지고 비틀어진 길로 이스라엘 민족들이 다녔으며

       '오라흐' 는 구부러지고 속인다는 뜻도 있습니다.


 
7     끊겼네,

      이스라엘에 선도자들이 끊겼네,

      드보라, 그대가 일어설 때까지

      그대가 이스라엘의 어머니로 일어설 때까지. 

설명: 하느님의 사랑을 어머니 사랑 즉 모성애로 나타내며

      마태복음 23,37

      예수님께서도 암탉으로 나타나며 성도들을 병아리로 표현하며

       "암탉의 날개 아래로 성도들인 병아리들을 모으라고 하셨다." 하셨고

      십자가상에서 요한에게 성모 마리아를 "어머니시다." 라고

      하시며 맡기시고 

      어머니 교회는 어머니다운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8     사람들이 새로운 신들을 선택하였다가

       전쟁이 성문에 들이닥쳤을 때

       이스라엘의 사만 군사 가운데

       방패나 창이 하나라도 보였던가?
 

 
 9     내 마음은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에게,

       백성 가운데에서 자원하여 나선 이들에게 쏠리네.

       주님을 찬미하여라.
 

 
10     흰 나귀를 타고 가는 이들아

       융단 위에 앉은 이들아 ??

       길을 걸어가는 이들아, 노래하여라. 


 

설명: 나귀는 영적 지도자들이 타고

      소는 일반 백성이 타는 것이며

      묵시록 19,7 - 흰나귀가 나오며

      마태복음 21,7 -

      어린 나귀가 나오는데 어린 양, 어린 나귀, 흰 나귀는

      예수님과 성도들을 상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암나귀는 '아톤' 인데

      '에탄' 이라는 힘, 세력, 권력이라는 말에서 나온 말입니다.



11     물구유 사이에 서 있는 양치기들의 목소리에 따라

       거기에서 그들은 주님의 의로운 업적을 노래하네.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선도하신 의로운 업적을.

       그때에 주님의 백성이 성문께로 내려갔네.
 

 
12     깨어나라, 깨어나라, 드보라야.

       깨어나라, 깨어나라, 노래를 불러라.

       일어나라, 바락아.

       그대의 포로들을 끌고 가라, 아비노암의 아들아. 


설명: 마태복음 25장에서

      신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등잔에 성령으로 상징된 기름을 채우고

      신랑인 예수님이 오실 때 깨어 준비하고 맞이해야 하며

 

       '깨어 있다' 는 말은 영적으로 말씀을 읽고 깨달아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영적으로 깨달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13     그때에 살아남은 이들이 귀족들과 더불어 내려왔네.

       주님의 백성이 용사 되어 나에게 내려왔네.
 

 
14     에프라임에서는 아말렉에 뿌리를 둔 이들이 

       벤야민아, 네 병사들과 함께 네 뒤를 따르고

       마키르에서는 지휘관들이,

       즈불룬에서는 지휘봉을 잡은 이들이 내려왔네.
 

 
15     이사카르의 족장들이 드보라와 합세하고

       이사카르도 바락처럼 그 뒤를 따라 골짜기로 내달았네.

       르우벤의 여러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크게 뉘우쳤네.
 

 
16     너는 어찌하여 가축 우리 사이에 앉아

       양 떼 부르는 피리 소리나 듣고 있었느냐?

       르우벤의 여러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크게 뉘우쳤네.
 

 
17     길앗은 요르단 건너편에 머물러 있었네.

       단은 또 어찌하여 배(세상 상징)나 타고 있었느냐?

       아세르는 바닷가에 자리 잡아

       부둣가(세상 상징)에 머물러 있었네.
 

 
18     즈불룬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내건 백성.

       납탈리도 들판 언덕 위에서 그리하였네.
 

 
19     임금들이 모여 와 싸웠네.

       그때에 므기또의 물가 타아낙에서

       가나안 임금들이 싸웠네.

       그러나 은 노획물은 얻지 못하였네.
 

 
20     하늘(영)에서는 별들도 싸웠네.

       자기들의 궤도에서 시스라와 싸웠네.
 

 
21     키손천이 그들을 휩쓸어 가 버렸네.

       태고의 개천, 키손천이.

       ─ 내 영혼아, 힘차게 나아가라. ─
 

 
22     그때에 말발굽들이 땅을 찼네.

       치닫고 치닫는 군마들의 발굽이.
 

 
23    ‘메로즈를 저주하여라.’ 주님의 천사가 말한다.

      ‘그 주민들을 저주하여라.

       그들은 주님을 도우러,

       용사 되어 주님을 도우러 오지 않았다.’ 
 

설명: 하느님의 일에 협조하지 않으면 심판이 되고 저주받게 되며

      이스라엘인의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하느님의 일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며

      성당에서 하는 일에 비협조적이고 판단하며 참여하지 않는 것이

      하느님을 거부하는 것이며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24     카인족 헤베르의 아내 야엘(산양)은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어라.

       천막에 사는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어라.
 

 
25     시스라가 물을 청하자 야엘은 우유를 주고

       귀한 그릇에 엉긴 젖을 갖다 주고는
 

 
26     손을 뻗어 말뚝을 잡고

       왼손에는 일꾼들의 장도리를 쥐고서

       시스라를 쳐 머리를 부수고

       관자놀이를 뚫어 쪼개 버렸네.
 

 
27     야엘의 발 앞에 주저앉은 시스라

       쓰러져 드러누웠네.

       야엘의 발 앞에 주저앉더니 쓰러졌다네.

       주저앉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다네.
 

 
28     시스라의 어미가 창문으로 내다보며

       창살 틈으로 소리쳤네.

      ‘그의 병거가 왜 이리 더디 오느냐?

       병거의 말발굽 소리가 왜 이리 늑장을 부리느냐?’
 

 
29     가장 지혜로운 귀부인들이 대답하고

       그 어미도 혼자 말하였네.
 

 
30    ‘그들은 틀림없이 전리품을 찾아내어 나누고 있겠지.

       사람마다 처녀가 포로로 하나 둘씩 돌아가고

       거기에다 시스라는 물들인 옷감을 전리품으로,

       물들이고 수놓은 옷감을 전리품으로 차지하겠지.

       또 전리품으로 얻은 자들의 목에 걸칠

       물들이고 수놓은 옷감을 둘씩 차지하겠지.’
 

 
31     주님, 당신의 원수들은 모두 이렇게 망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십시

     오.”

   그 뒤로 이 땅은 마흔 해(한 세대를 상징함) 동안 평온하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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