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03 조회수75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가 하고 묵상하여 보면 한마디로 답하기가 어려운것인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제자들의 삶이 참으로 보기가 그렇습니다. 주님을 따르면서 육적으로 많이 배가 고프고 힘든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니 거지 아닌 거지와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배가 고프다고 불평할수도 없고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가야하는 것이 제자들의 삶입니다. 그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이삭을 먹고 있는데 옆에와서 한마디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리사이들입니다. 남의 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기준으로 혹은 율법으로 판단하고 궁지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바리사이입니다. 왜 안식일에 해서는 않되는짓을 하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법조문에만 신경썻지 법조문의 근간인 사랑에는 눈을 뜨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직 자신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배가 고픈 제자들만 더욱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사람이다. 주인은 주님이시라는 것이지요 주님은 사랑과 같습니다. 사랑이 우선하지 않는 것은 허무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나를 내어주는 것이 사랑의 진정한 표현입니다.  나를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진정으로 사랑으로 다가서는지 ?

사랑이신주님 말보다 사랑으로 당신을 만나게 하시고 당신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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