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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06 조회수1,044 추천수1 반대(0) 신고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때 보통 두번의 면접을 봅니다. 한번은 기술 면접을 보고 다음으로는 인성 면접을 봅니다. 그런데 인성 면접에서는 참으로 예리한 질문을 합니다. 살아온 내력을 촘촘히 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회사의 경영 마인드와 그 사람이 추구하는 방향이 맞아야 합격을 줄수 있습니다. 여러사람이 다방면으로 바라보고 결정을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회사와 같이 주님이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12명의 사도들을 선택하십니다. 주님은 그들을 선택하기 위하여서 밤을 세워 가면서 기도하시면서 하느님의 뜻에 맞는 사람을 선택하십니다. 밤을 세워가면서 심사 숙고를 하면서 사람을 선택하신다는 것이지요 그것도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당신의 제자들을 선택하신다는 것이지요 ,,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뜻을 찾지 않으십니다 오직 하느님의 뜻을 찾으십니다. 주님의 행동 패턴을 보면 항상 먼저 하느님을 먼저 찾으십니다. 기도를 먼저 하시고 그리고 침묵 중에 당신의 내면에서 하느님을 만나십니다. 당신을 내려 놓으시고 그리고 당신안에 하느님으로 체우십니다. 그리고 결정은 하느님의 뜻을 반영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내려 오시어서 사람을 부르십니다. 부르심에 하느님의 뜻이 반영이 되었는데 그들의 특성은 인간들의 기준으로 보았을때는 그리 대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바라보시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실현할 사람을 찾으신 것 같습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을 찾으신것 같아요 .,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몰라도 주님이 말씀을 하시면 알아듣는 사람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것도 큰 덕인데요 그것을 말을 하여서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도 큰 은혜인 것 같습니다. 주님이 바라보시는 사람이 아마도 그런사람일 것입니다. 너가 부족하다 하면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을 찾으시고 선택하신것 같습니다. 부족함을 알아야 주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삶속에서 실행해 나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순박한 사람을 찾으신것 같아요. 그래서 나를 바라봅니다. 오늘 주님이 사람을 선정하시기 전에 주님이 하느님과 대화하신 모습을 보면서 나는 조용히 주님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있나 그리고 당신이 선택하신 제자들과 같이 나의 부족함을 당신이 말씀하시면 나는 얼마나 받아들일수 있나 입니다. 그리고 순박한 나인가도 한번 바라봅니다. 그리고 평범함을 찾는 사람인가 ? 혹 나를 비범속에서 나를 찾지 않았나 바라보게 됩니다..

주님 저도 저의 모난 모습을 잘게 잘게 쪼게어서 당신이 바라시는 평범속에서 자신의 부족을 알게 하시고 순박하게 당신을 바라볼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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