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저 말씀만 하시어 ...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12 조회수989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당에 가면 봉사 활동 혹은 레지오 마리아 등등에 참여하는 분들의 연세를 보면 대부분 나이가 많이 드신분들 혹은 아주머님들이 참여를 하십니다. 봉사 활동은 특정계층에 한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하느님 앞에설때는 특정계층만 축복을 받고 그렇지 않고 특정계층이 아닌 사람들은 아닌가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을 순번으로 죽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주님과 소통이 잘된사람이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소통의 예가 오늘 백인대장의 예에서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당시에 잘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회적인 지위를 절대시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자신의 지위는 하나의 일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였지 그것으로 자신을 포장하지 않은것입니다. 분명히 주님 앞에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은 주님을 시험하여 보고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려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백인 대장은 신분을 과시보다는 자신은 한낫 인간 피조물로서 자비는 당신 주님에게서만 나온다는 것을 고백하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자신에 의하여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자비에 의하여서만이 이루어진다는 진다는 것이지요 .. 삶도 죽음도 .. 세상사 모든 것은 당신것이라는 것을 알고 지낸사람입니다. 그러니 이런 고백이 나오는 것이지요. 구원은 모든이에게 열려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여서 그사람이 그곳에 갈수 있다 없다 말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만이 아시는 것 입니다. 이점을 우리삶안에서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비록 세상사에서 내가 그들과 비교하여서 밑에 있을지라도 그것을 비교하고 나를 그곳에 고착화하여서 주님이 나를 그렇게 본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구원으로 항상 이끌어주십니다.

신분이 위건 아래건 .. 항상 자비로이 두 팔 벌리시고 기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향하여 달려갔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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