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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늘 간직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13 조회수1,061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늘 간직하라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그리워할 때 너는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면서 너는 점점

그 고통의 정체에 대해

게 될 것이다.

네 영혼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갈망하게되면

그 사람의 부채에서

깊은 고통을

느끼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사람과 깊은

친교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하느님 안에서

루어지는 아름다운

일이기 때문이다.

네 마음속에 하느님이

계시듯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도

느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그 사람이 네곁에

없다고 해서 고통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사람들간의 진정한 화합과

친교의 원천이 되는

하느님과의 친교를

다지기 위해 노력해야

는 부담을 안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는 데서 오는

고통이 진정한 자아를

깨닫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그 사람이 없으면 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며

우울해한다면 그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의 부재가

너의 일부를 빼앗아 가 버렸다고

생각하게 되며 결국에는

하느님 사랑에 대한 믿음
까지도 없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하느님만 함께 계시면

충분하다는 사실이다.
- 헨리 뉴엔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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