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18 조회수1,894 추천수1 반대(0) 신고

?
연중 제25주일
2016년 9월 18일 (녹)

☆ 순교자 성월

♣ 자비의 희년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오늘 전례
▒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행위를 다 알고 계십니다. 바오로 사도는 무엇이 하느님께서
좋아하시고 마음에 들어 하시는 일인지 가르쳐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사람
을 위하여 기도하며 신심 깊고 품위 있게,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합시다. 빛의 자녀
답게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며 하느님을 섬기도록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빈곤한 이를 짓밟고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의 행동을 주님께
서는 결코 잊지 않으신다고 말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모든 사
람을 위하여 간청과 기도와 전구와 감사를 드리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구원자
이신 하느님께서 좋아하신다고 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약은 집사의 비유를 드시며,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고 하느
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
    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13<또는 16,10-13>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
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
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
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
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
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10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
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11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
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120

빗속의 백로 !

강가
풀밭에

삼삼
오오

모여
앉아서

하염
없이

쏟아
지는

빗줄기
속에

순백의
백로

무엇을
할까

구름
위의

해님
느끼며

둥지
향하는

때를
맞추는

여유
평화로움일까 ......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