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25주일 2016년 9월 18일 (녹)
☆ 순교자 성월
♣ 자비의 희년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오늘 전례 ▒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행위를 다 알고 계십니다. 바오로 사도는 무엇이 하느님께서 좋아하시고 마음에 들어 하시는 일인지 가르쳐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사람 을 위하여 기도하며 신심 깊고 품위 있게,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합시다.
빛의 자녀 답게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며 하느님을 섬기도록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빈곤한 이를
짓밟고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의 행동을 주님께 서는 결코 잊지 않으신다고 말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모든
사 람을 위하여 간청과 기도와 전구와 감사를 드리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구원자 이신 하느님께서 좋아하신다고 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약은 집사의 비유를 드시며,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고 하느 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 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13<또는 16,10-13>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 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 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 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 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 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10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 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11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 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120
빗속의 백로 !
강가 풀밭에
삼삼 오오
모여 앉아서
하염 없이
쏟아 지는
빗줄기 속에
순백의 백로
무엇을 할까
구름 위의
해님 느끼며
둥지 향하는
때를 맞추는
여유 평화로움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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