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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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매일미사묵상] "방식의 문제"[2016년 9월 9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18 조회수1,139 추천수0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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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699일 금요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1독서 : 코린토 19,16-19.22-27

화답송 : 시편 84(83),3.4.5-6.12(◎ 2))

복음 : 루카 복음 6,39-42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566&gomonth=2016-09-09&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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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르타 미사 - 방식의 문제

                           http://www.news.va/en/news/mass-at-santa-marta-a-matter-of-style

 

2016-09-09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선교는 먼저 증언을 통해서 그리고 나서 말씀을 통해서 전해 지는 것입니다. 슬슬 걸어 다니면서 개종시키려는 관리들로 우리 자신을 축소시키는 유혹에 빠지는 것을 피하면서 말입니다. 9 9일 금요일 아침 산타 마르타에서 집전한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오로 성인의 선교의 방식”, 개인적인 이득을 구하지 않고 성인께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음을 다시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교황은 노예들 사이에서 일을 했던 예수회 선교사, 베드로 클라베르의 모범을 언급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선교의 의미를 코린토 신자들에게 설명합니다.” 오늘의 말씀 전례의 제1독서(고린토 1 0,16-19, 22-27)를 언급하면서 교황이 확고히 말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오늘 선교의 의미를 묵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선교를 하기 위해 부름을 받으며 나아가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을 받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바오로 사도는 고린토 신자들에게 말하면서 선교가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님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추론을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확실하게 선교하러 가는 것, 나는 이것을 할 꺼야, 나는 저것을 할 꺼야.”라는 것을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마치 선교가 어슬렁거리면서 걷는 것인양 말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선교를 하나의 직무로 축소시키는 것입니다. 즉 난 이런 직무를 갖고 있어라고 축소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교구의 사제들이 항상 자기의 문을 닫을 때 세상의 교구들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계속 말하기를 당신이 “’나는 이 교리반에서 가르쳐요, 난 이거 이거 그리고 이거 해요…’라고 말하는 평신도들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그들이 스스로 선교라고 부르는 것을 직무로축소합니다. 필경 그들은 또한 이렇게 말하면서 자랑합니다. “저는 이 직책을 수행해요. 나는 교리 교사 관리자예요, 나는 이 일의, 이 일 또는 저 일의 관리자예요.”

 

이것이 바로 자랑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교황이 단언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복음을 하나의 직무로 축소시키거나 교만의 근원으로까지 축소시키는 것입니다. 나는 선교하러 갈 거야 그리고 나는 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데려오고 있어.” 이렇게 개종시키려는 것조차 자랑입니다.” 그러나 선교는 개종의 권고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이상의 것입니다. , 선교는 결코 어슬렁거리면서 걸어 다니는 것도 아니고 복음을 하나의 직무로 축소시키는 것도 아니고 개종시키는 것도아닙니다.

 

바오로 성인은 강력하게 선교가 의미하는 바를 반복해서 말합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교황이 바오로 사도의 이 표현에 대해 언급하면서 말했습니다. 진실로 그리스도인은, 그러나 이 힘으로, 그러나 그의 마음에서 진심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로서 앞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할 의무가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의 그 명백한 말씀을 반복해서 말하면서 교황이 말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질책 ? “너는 불행하여라!” ? 나는 미사에 가, 나는 이 일을 하고 그리고 아무튼 뭔가를 해.”라고 생각하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 닿습니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경고했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가톨릭 신자라고 말한다면, 세례를 받았다고, 견진 성사를 받았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넘어 서서 더 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러. 이것은 의무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바로 이 지적은 우리가 우리의 선교 방식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묻도록 이끕니다. 교황이 말을 이었습니다. 요컨대 우리가 어떻게 내가 슬슬 걸어 다니고 있지는 않다고 확신할 수 있는지, 내가 개종시키려고 하고 있지 않고 선교를 하나의 직무로 축소시키고 있지 않은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이 올바른 방식인지 알아낼 수 있을까?”

 

바오로 사도가 계속해서 주고 있는 답은 이것입니다. “그 올바른 방식은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바오로 사도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나는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본질적으로 그것은 가서 다른 이들의 삶을 나누는 것, 믿음의 여정에서 그들과 동행하는 것, 믿음의 여정에서 그들이 자라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그것은 예를 들자면 여러분이 한 아이와 동행하고 있는 것과 같이 당신 자신을 이끄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한 아이가 말하는 법을 배우기를 바랄 때 그 부모가 단지 말해, 이걸 읽어 그리고 말해!’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말입니다. 오히려 그 부모들은 우선 아이에게 엄마 그리고 아빠라고 말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그렇게 하면서 그들은 스스로가 아이를 좋아하도록 만들고 그리하여 그 아이는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교황이 다시 강조하기를, “우리는 우리의 형제들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가 처한 상황으로 가서 그가 아프다면 다가가서 논쟁으로 그에게 퍼붓지 말고 가까이 가서 그를 지원하고 그를 돕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선포할 때 어떤 방식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은, 교황이 답하기를, 당신이 바로 이러한 자비의 자세로선교하는 것입니다. ,  나아가 말씀을 전하는 것이 바로 증언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으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황은 또한 개인적인 확신을 나누기를 원했습니다. “내가 폴란드 크라쿠프에 있을 때 나는 세계청년대회에서 청년들과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그때 한 청년이 나에게 물었습니다. “교황님, 한 좋은 친구에게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요-그 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하지만 무신론자예요. 그는 믿지 않습니다. 그가 믿도록 제가 무슨 말을 그 친구에게 해야 할까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을 이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교회에서 멀리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교황이 기억하기를 그때 그의 대답은 이것이었습니다. “봐봐, 무언가를 말해야 하는 건 가장 마지막 단계야! 실천하기 시작하면 그가 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 보고 너한테 물을 거야. 그가 물을 때 네가 그에게 말하면 돼.”

 

교황이 확고히 말하기를, 요컨대 선교하는 것은 이 증언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삽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당신 안에 있는 왜 네가 이런 일들을 하지라는 질문에 대한 호기심을 깨웁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답은 이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말씀으로만이 아니라 ? 당신은 말씀으로 그분을 선포해야 합니다 ? 하지만 그 무엇보다 당신의 삶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입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의 마음의 단계에서 그리고 당신의 성장의 단계에서.”

 

이것이 선교하는 것이 의미하는 바이고 이것이 또한 거저 하는 것입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왜 거저 전합니까. 우리가 복음을 거저 받았기 때문입니다. 은총, 구원은 결코 살 수도 팔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공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거저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은사,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이 증언을 모든 이에게 거저 모든 것이 되는 수많은 남자와 여자들 안에서 믿는 이들과 수도자들과 사제들과 주교들 안에서 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 은사는 교회의 역사를 통해서 발견됩니다. 교황이 상기시키기를, “오늘 우리는  베드로 클라베르의 축일을 기념합니다. 베드로 클라베르는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 먼 곳으로 갔던 선교사입니다. 필경 그는 그의 미래가 다음과 같이 전하는 것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의 미래 안에서 주님께서 그에게 그 시대에 원하지 않은 사람들, 노예들, 팔리기 위해서 아프리카에서 잡혀온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자신이 선교를 한다고 자랑하지도 않았고 슬슬 걸어 다니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선교를 기능주의나 개종으로 축소하지 않았습니다.” 성 베드로 클라베르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행함을 통해서 선포했습니다. 노예들에게 말함으로써 그들과 함께 살고 그들처럼 살면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기 위해서 스스로 죽어간 그와 같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성찬식을 계속하면서 교황은 우리 모두, 형제 자매들은 선교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이웃의 문을 두드리고 그리스도가 부활하셨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믿음을 살고 온유함과 사랑으로 말하고 하지만 누군가를 설득시키려는 욕망은 갖지 말고 오로지 거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선교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것을 거저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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