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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 명절에 처음으로 가족 닙골묘에서 가톨릭 예식으로 제사를 지내다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23 조회수2,652 추천수1 반대(0) 신고

추석 명절에 처음으로 가족 납골묘에서 가톨릭 예식으로 제사를 드리다.

 

추석 명절 제사 예식 순서 16 09 15

 

1. 시작성가 2. 주 하느님 크시 도다.

 

2. 시작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주신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들을

가을에 풍요로운 수확을 하게 하여 주셔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는 제사를

가족 납골묘 추모당에서 지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조상님께 감사를 드리고 추모하는 차례를 드려왔습니다.

이제야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느님을 찬미하는 제사로 바꾸어 드립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 봉헌성가 166 생명의 양식

 

4. 제주(祭主) 기도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우주 만물을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와 균형으로

완벽하게 창조하여 주시어 하느님께 감사할 줄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생명 유지에 필요한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미사를 통하여 주시는 하느님 뜻의 양식과 성사적(聖事的) 생명의 양식은

하느님 뜻의 신적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인성을 취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사람들에게 주시는 양식이라는 것을, 삼위일체이시므로 아버지 하느님을 대신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상의 책에서 자세하게 말씀하여 주시었습니다.

 

오랜 세기 동안 선과 악이 공존하여오는 사회에 살면서 악의 유혹에 빠져

교만하여져서 하느님께 감사할 줄도 모르고, 전능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주시는

생명을 자기들 뜻대로 다스려 출산을 조절하고, 조물들을 유전자 조작 농약 제초제

사용으로 변형시키는 행위 등을 하여, 하느님 뜻의 질서를 무너뜨려 하느님의

다스림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새 생명,

하느님은 태양보다 더 강렬하고 충만한 하느님 뜻의 빛이시므로 

빛의 생명, 하느님 뜻의 영원한 생명

사람들의 영혼 안에서 시작되어 형성되게 하여 주십니다.

 

이 생명 유지에 필요한 넘치도록 풍부하고 변함없이 견실하고 언제나 활동적이고

언제나 주는 행위 중에 있는 하느님 뜻의 사랑을 소유하여 실천하게 하여 주십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주신 태양과 높고 푸른 하늘이 주시는 생명과

대기 속의 신선한 생명의 공기를 호흡하며 생활하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조물들과 피조물과 함께 하면서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신

풍요로운 가을 수확에 감사하는 제사를 오늘 드립니다.

 

 †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땅을 일구어 얻은 이 떡을 주님께 바치오니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곡식을 가꾸어 얻은 이 술을 주님께 바치오니 구원의 음료가 되게 하소서.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시어

아버지 하느님께서 성령의 힘으로 예물인 빵과 포도주를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성변화(聖變化)시켜주신 그 성체를 미사성제를 통하여 신자들이 받아 모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악에서

구하여 주시고 죄를 없애 주시는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거룩한 과 거룩하고 성스러운 생명(업적)소유하여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마침 성가 22 천지 생기기전

 

6. 마침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소통은 믿음을 주고, 믿음은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고

사랑으로 소통하면 참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기위하여 상대방의 입장을 항상 고려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을 하겠습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7. 조부모 부모님에 대한 묵념

추모당 문을 열고 묵념을 한다.

 

생명의 양식인 이 떡과 구원의 음료인 이 술을 나누어 먹고 마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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