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24 조회수1,048 추천수1 반대(0) 신고

S사 근무하면서 최고의 성과는 집장만이었습니다. 집장만하는데 어언 10년을 모았습니다. 근무강도도 세고 사람들간의 인간미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근무할수 있었던 것은 집장만에 대한 저의 작은 꿈이 있었기에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모으고 모아서 결국은 집장만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언제든지 들어가서 살수가 있게되었지요 집장만하면서 보낸 시간이 참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연말되면 큰돈이 나와서 다들 외국으로 여행가는데 저는 일원 한픈도 아까워서 저축을 하였지요 그래서 지금의 집이 있나봅니다. 집장만 말구도 학교도 마찬가지같습니다. 학위를 받는다는것이 그리 쉽지가 않은것같습니다. 아니 학위를 주는 사람이 교수님이기에 그분의 심기를 흔들리게 하면 뒷감당은 제가 하여야 하기에 조용히 보내야 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무엇이든지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희생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어찌 얻는 것일까 입니다. 그것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나를 버리는 삶입니다. 사람들의 밥이 되어주는 삶입니다. 글로서 표현하기는 쉬워도 실제로 삶으로 내가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나편한데로 살아가던것과 안녕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영원한 삶으로의 초대 입니다. 뒤에서 남의 이야기를 쉽게 하고 잔꾀 부려서 이순간을 모면하면 그만이고 그리고 남들도 다 영혼과 담싼 삶을 사는데 나도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입니다. 그곳에서 나 혼자 영원한 생명을 얻겠다고 나와서 왕따다되는 것은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현재의 우리의 삶입니다. 다 영혼과 관계없이 가는데 그래도 하느님의 본연의 목소리를 듣고 하느님을 향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본연의 삶이지요. 하느님을 등진 사람들이 하느님을 향한 사람을 보면 당연히 바보같고 그래서 왕따를 시키고 죽이려 들것 입니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하느님을 등진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리에 자신을 그곳에 올려 놓으려 하기에 판단하기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배하기 좋아하고요 그래서 하느님의 사람을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과 세속에서 삶을 추구하는 사람사이의 차이점은 영원성에 있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느님을 믿습니다. 그분의 현존을 체험합니다. 그분의 현존은 강한 파도와 같이 오지 않습니다. 잔잔한 물과 같이 낮은 곳에서 조용히 흐릅니다. 그래서 그분의 그 움직임을 알려면 조용히 그분과의 만남이 필요하고 그리고 나의 삶도 정제된 삶이 필요합니다. 낮아져야 들리고 그리고 조용한 가운데서 기도속에서 들리고 나를 내려 놓을수 있어야 들립니다. 볼수가 있습니다.

그분의 영원성에 나를 맞기고 앞으로 나아가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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