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28 조회수1,04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님이 태어나실때를 묵상하여 봅니다. 인간사에 들어오시기 위하여서 성모님을 찾아가십니다. 그러나 성모님은 처음에 당황하고 곰곰히 생각하여서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십니다. 그리고 요셉성인은 결혼 여부로 곰곰히 고민하게되고 이 또한 천사가 나타나서 요셉성인을 설득하여서 결국 성모님을 아내로 맞이하게됩니다. 그리고 순탄하게 예수님은 자랄수 있었을까 ? 이집트로 피난 등, 커서는 광야에서의 생활, 공생활 중에는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의 공격..등등을 격으시면서 살아오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하느님이 인간 사에 들어오시는 일이 이렇게 많은 난관이 있나 봅니다. 예수님은 신성이면서도 인성을 지니셨던 분이셨기에 인간으로서 느낄수 있는 것은 다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하늘나라가 옴을 선포하셨고 그 어마어마한 일을 다 해쳐 나가셨습니다. 그 힘은 하느님을 찾는 것에 있고 겸손하고 온유하며 기도속에서 하느님과 하나되심이 그분을 지탱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이시지만 인간이셨던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인간이 서열을 매기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우리 예수님은 아마도 고통의 서열에서 일등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쁨의 서열을 매긴다면 그것도 일등이실 것입니다. 하느님과 같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힘들고 지친다고 그것을 인간의 고통 관점에서 봐도 주님보다는 위에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는 주님을 다시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기쁨 서열 일등을 보아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면 기쁨서열 일등이 될것이기에 우리는 고통중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고 그분의 현존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 지금 나의 고통에 집착하지 않고 당신을 바라보므로서 당신의 기쁨을 바라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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