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9-29 조회수941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의 일을 말한다는 것은 어려운 말입니다. 오늘 나오는 주님의 말씀도 그렇습니다. 천사들이 위아래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말이 무엇이지 ? 묵상하여 보면 그것은 주님의 희생으로 하늘이 열리고 우리가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하느님을 만나는 것은 우리가 직접 만나기 어려운가 봅니다, 주님과 같이 가야지 그렇지 않고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 그러면 주님의 길을 간다는 것은 내어 주는 길이요 나를 버리는 길입니다. 나를 찾는 것이 아닌 당신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안에서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나의 이웃에게 내가 그가 되는 것입니다. 그가 내가 되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닌 그가 원하는 길을 내가 가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성인들의 삶이 그러하지요 ..  희생과 봉사의 삶으로 그분을 증거하는 삶이 그러하지요 ..

가까운 이웃에게 먼저 나의 손을 내밀어서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