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01 조회수791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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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2016년 10월 1일 토요일 (백)

☆ 묵주 기도 성월(전교의 달)

♣ 자비의 희년

☆ 신심 미사 (백) 구원의 샘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1873년 프랑스의 알랑송에서 태어났다. 열다섯의 어린 나이
에 리지외의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간 그녀는 결핵을 앓다가 1897년 25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짧은 기간의 수도 생활이었지만 데레사 수녀는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면서
고행하였다.
일상의 단순하고 작은 일에 충실하였던 그녀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그리고 사제들,
특히 먼 지역에 가서 선교하는 사제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선종한 뒤에 나온
데레사 수녀의 병상 저서들은 세계 각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를 감동하
게 하였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은 그녀를 시성하고, 1929년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하
였다. 성녀는 ‘소화(小花) 데레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은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대축일입니다. 작은 꽃처럼 아름다운 삶으로
‘소화 데레사’라 부르는 성녀는, 가르멜 봉쇄 수도원 담 안에서 짧은 일생을 살았지만 병
상에서도 선교를 위해 기도했기에 선교의 수호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자리
에서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고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일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평화를 강물처럼 끌어들이시고 어머니가 제 자식
을 위로하듯이 위로하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
니 지금 그대로 있으라며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제2독서).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는 물음에 예수님께서는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
는 사람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
    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
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
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133

은목서 부름 !

가을
바람

오가는
날에

얼핏
긴가

민가
했어요

설레게
하는

그윽한
부름

멀리
가면 

짙어 
지는 

돌아
서서

다가가
보니

은목서
순백의

고운
눈매

살포시
뜨고

웃고
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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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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