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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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매일미사묵상]빛은 냉장고에 놓아 두는 것이 아닙니다(2016년 9월 19일 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03 조회수1,274 추천수0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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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69 19일 월요일[연중 제25주간 월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1독서 : 잠언 3,27-34

화답송 : 15(14),2-3.3ㄴㄷ-4ㄱㄴ.5(◎ 1ㄴ 참조)

복음 : 루카 복음 8,16-18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577&gomonth=2016-09-19&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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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르타 미사 - 빛은 냉장고에 놓아 두는 것이 아닙니다

http://www.news.va/en/news/mass-at-santa-marta-the-light-is-not-meant-for-the

 

2016-09-19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당신이 그저 이름으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한다면 세례 때에 우리가 받은 빋을 숨기지 말고 지키기위해서 매일 매일 당신의 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매일의 삶에서 발생하는 책무입니다. 이것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9 19일 월요일 아침 산타 마르타에서 집전한 미사 강론에서 전한 조언이었습니다.

 

평소와 같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날의 말씀 전례에 초점을 맞추면서 묵상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등불을 감추지 말고 빛이 나게 하고 비추게 하여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예수님의 조언’”, 바로 빛을 주제로 한 말씀, 루카 복음(8:16-18) 구절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 조언은 또한 복음환호송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 사가가 (마태오 복음 5,16) 우리를 이렇게 초대합니다.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먼저,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우리는 매일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빛나는 사람이예요. 또는 이 사람은 빛나지 않아요.’” 사실 복음에서 우리는 이러한 인간적인 빛남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빛은 단지 동정심만은 아닙니다. 주님의 빛은 다른 것입니다.” 사실 빛을 소중히 하는 것은 선물로 받은 어떤 것을 지키는 것이며 우리가 빛난다면 세례의 날에 빛의 선물을 받았다는의미에서 우리는 빛납니다.” 교황이 덧붙여 말하기를 초기에, 초대 교회의 시대에 그리고 어떤 동방 교회에서는 아직도 세례가 계명(또는 계몽, enlightment)이라고 불리는 것은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우리가 아이에게 세례를 줄 때, 우리는 빛을 밝혀 초를 줍니다. 빛은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징표로 주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때에 주신 이 빛은 진정한 빛, 내면에서 나오는 빛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성령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위적인 빛이 아닙니다. 그 빛은 온화하고 평온한 빛입니다. 그 빛은 꺼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 빛은 가릴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 빛을 가린다면 당신은 단지 이름뿐인 그리스도인 또는 미적지근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소중히 하라고 말씀하신, 그리고 모든 이에게 선물로 주신 이 빛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교황은 또한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신 복음 구절을 상기시켰습니다. “우리는 타보르 산(Tabor)을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분께서 가지신 모든 빛을 보여 주실 때.” 그리고 주님, 의로운 이는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내리이다.”라는 시편 말씀을 인용하면서 교황은 권고했습니다. “주님께서 그분의 모든 빛으로 변모하신 그 산을 생각합시다.” 이것이 우리가 소중히 해야 하고 감추어서는 안되는빛입니다.

 

그러나 이 책무는 우리 매일의 생활과 관련이 있습니다.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교황님, 어떻게 이 빛이 감추어 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비추지 못하도록 빛을 감출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왜 사람들은 선한 일에서 비롯된 빛을 보지 않는 것일까요?” 다시 한번 우리를 도우러 오는 것은 전례 그 자체입니다. 이번에는 잠언(3,27-34)의 제1독서에서 우리는 지혜로운 아버지가 그의 자녀들에게 주는 팁, 조언을 봅니다. 다른 무엇보다 더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네가 할 수만 있다면, 도와야 할 이에게 선행을 거절하지 마라.” 이 조언은 매우 간결합니다. “만약 당신이 선행을 할 수만 있다면 선행을 해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모든 이들은 선행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우리를 선하게 대해 주시는 성부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반대로 할 수 있는데도 선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어두워지게 빛을 가리고 있습니다.”

 

교황은 매일의 생활에서 쉽게 발견되는 어떤 자세들을 분석함으로써 이 개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당신의 이웃에게 이렇게 말하지 말라. ‘그래, 가라, 가라, 가라그렇게 다시 지나쳐 가면 내일 나는 너에게 그것을 주겠다.’ 당신이 지금 그 사람이 간청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면 ? 그리고 이것은 성경에 있는 매우 강력한 논지입니다 ?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말라; 임금을 다음 날 주지 말라.” 프란치스코 교황은 탈출기의 다음의 구절을 인용하면 예를 들었습니다. “너희가 이웃의 겉옷을 담보로 잡았으면, 그가 잘 수 있도록 해가 지기 전에 돌려주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선행을 결코 미루지 말라는 말을 기억하게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교황이 매우 구체적인 은유로 말했습니다. 빛은 냉장고에 보관되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빛은 창고에 넣어 두어서는 안됩니다. “선한 일은 오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선한 일을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 그것은 거기에 없을 것입니다. 내일을 위해 선한 일을 숨기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라, 다시 지나쳐 가고, 나는 너에게 내일 그것을 줄꺼야라는 논리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심하게 빛을 가리고있습니다.

 

그 잠언 구절은 계속됩니다. “너에게 악을 끼치지 않았으면, 어떤 사람하고도 공연히 다투지 마라.” 이러한 일은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싸우고 싶어요, 맞죠? 항상. 우리는 항상 사소한 싸울 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싸우는 것에 지칩니다. 당신은 이렇게는 살 수가 없습니다.” “될 대로 되라고 하는 것, 끊임없이 싸우는 것을 피하기위해서 못 본척하며 한정 지으며 포기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교황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성경에서 지혜로운 아버지는 계속 조언하며 이렇게 하라고 합니다. 포악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의 길은 어떤 것이든 선택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비뚤어진 자를 역겨워하시고, 올곧은 이들을 가까이하신다.” 우리가 가진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 또는 포악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일이 종종 일어 납니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언급했습니다. 우리가 포악한 자들과 권력이 있는 자들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같은 벌레들이 우리를 갉아 먹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같은! 결국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사실은 권력을 부러워하는 것, 그리고 시기하는 것이것이 빛을 가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더 나아갑니다. “주님께서는 악인의 집에 저주를 내리시고, 의인이 사는 곳에는 복을 내리신다.” 이렇게 오히려 주님은 가련한 이들에게는 호의를 베푸신다 라는 말씀이 덧붙여 집니다.   

 

교황은 다시 권고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의 삶에 관한 이 조언을 듣습니다=”그것들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 그리고 우리는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가 되라고, 즉 세례의 날에 당신에게 선물로 주어진 빛을 지키라는 초대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강론을 마치면서 교황은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어 빛을 가리는 이 나쁜 습관들에 빠지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그분께 기도하라고 세례를 받은 우리 모두를 초대했습니다. 성세의 날에 우리에게 주어진 빛, 너무나 많은 선한 일을 하시는 하느님의 빛, 우정의 빛, 온유함의 빛, 믿음의 빛, 인내의 빛, 선함의 빛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 가도록 도와 주시기를 기도하자고 우리 모두를 초대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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