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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판관 톨라♥(판관기10,1-1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07 조회수1,109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6년 10월 7일 금요일 판관기 10장 

 

 


판관 톨라


마태복음 25,14-30

렌트 비유에서 다섯 탈렌트의 능력을 가진 사람과

두 탈렌트, 한 탈렌트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전교하는 것이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듯이

톨라는 이름에서부터 판관이긴 하지만

23년 동안 짧은 기간 판관으로서 일하고

죽어서도 가시나무 울타리라는 뜻을 가진 사미르에 묻혔으며

이스라엘민족들이 하느님을 섬기지 않고

바알신이나 이방신들을 믿고 우상숭배를 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여러 판관들을 보내어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며

오늘날에도 예수그리스도를 믿다가도 복음말씀을 멀리하고 세상으로 가

세상과 짝짝꿍하는 것이 우상이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하느님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씀의 하느님이신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살아갈 때

사랑의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1 아비멜렉 다음에는 이사카르 사람으로서, 도도의 손자이며 푸아의 아들인 톨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그는 에프라임의 산악 지방에 있는 사미르에 살았다. 
 

설명:

 '푸아' 는 히브리어로 단연생 만초' 란 뜻며

 (창세기 46,13; 민수기 6,23; 1역대기 7,1)

 '톨라' 는 '연지벌레' 란 뜻이며

구약에서는 하느님께서 사람의 이름 안에 하느님의 뜻을 넣어 주어

사람 이름만 봐도 그 사람의 사역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2 그는 스물세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다가 죽어 사미르에 묻혔다. 
 

설명:

 '사미르'의 뜻은 '가시나무 울타리' 라는 뜻입니다.(여호수아 15,48)

 

 


판관 야이르


야이르는 부와 권세를 동시에 누리며 

아들 삼십 명이 저마다 나귀를 타고 다닐 정도로

권세와 부를 누렸으며

 '야이르 부락' 이라고 부를 만큼 판관으로서 권세를 누리며

하느님께서 비춰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십 년 간 판관으로 살아간 분이십니다.

우리들도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받아들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갈 때

사랑과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야이르와 삼십 명의 야이르 아들들이 나귀를 타고 다녔다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들의 영적 지도자로서 일을 했다는 것이며

예수님은 어린양이시고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 메시아라는 것을 알고 깨닫고

신앙생활할 때 큰 은총을 받는 것입니다. 

 


3 그 다음에 길앗 사람 야이르가 일어나 스물두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설명:

 '야이르 '란 말은 히브리어로

 '하느님께서 비춰주시기를 바랍니다.' 라는 뜻입니다.

 

 
4 그에게는 아들이 서른 명 있었는데 그들은 저마다 나귀를 타고 다녔다.
그들은 또 성읍 서른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길앗 땅에 있는 이 성읍들은 오늘날까지 ‘야이르의 부락’이라고 불린다. 
 

설명:

나귀도 의인화해서, 이사야서 1,3

소와 나귀가 나오고 소는 일반 백성들이 타고

나귀는 영적 지도자들이 타며

마태복음 21,2

암나귀와 새끼나귀가 나오는데

암나귀는 율법을 상징하고

새끼 나귀는 예수님이 타셨던 복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어린 양 새끼 나귀 등으로 상징되기 때문에

성경 읽을 때 나귀도 의인화해서 성경을 묵상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5 야이르는 죽어 카몬(서는 곳)에 묻혔다. 
 

 
암몬인들의 침입


암몬족은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과

롯의 작은딸과 근친상간으로 낳은 자손들이며 

하느님을 떠난 육적인 세상 사람들을 상징하며

이스라엘의 민족들이 하느님을 떠나 

이방인들의 신인 바알신과 가나안의 여러 민족들의 신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것이 영적인 간음이며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느님을 떠나기 때문에 하느님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

육적인 암몬 족들의 침략을 받아 환난과 고통을 받기 때문에

고통 속에서 울부짖으면서 바알신등 세상 신을 치워 버리고

야훼 하느님께로 다시 되돌아오는 것이 회개이며

오늘날 우리들도 편안하면 믿음이 약해져

교회를 멀리하고 성경말씀과 멀어질 때 하느님과 멀어지게 되며

우리들 안에 그리스도가 아니 계시면 세상이 되는 것이며

 

야훼 하느님과 세상 나라와 싸움에서는

하느님께서 함께하는 판관들이 승리하게 되지만

하느님이 떠나면 세상 사람과 세상 사람들 싸움에서는

모두 망하게 되는 것이며

우상숭배는 구약에서는 바알신이나 아세라 목상등을 숭배하는 것이지만

신약에서는 세상과 짝짝꿍하는 것이 우상일 수 있기 때문에

하느님을 첫째로 우리 안에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6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들은 바알들과 아스타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자손들의 신들, 필리스티아인들의 신들을 섬겼다(우상숭배). 그들은 이렇게 주님을 저버리고 그분을 섬기지 않았다. 
 

 
7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필리스티아인들과 암몬 자손들의 손에 팔아넘기셨다. 
 

설명:

암몬인들은 롯의 작은 딸과의 근친상간으로 낳은 자손들이며

육의 자녀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8 그리하여 그해부터 열여덟 해 동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짓밟고 억눌렀다. 요르단 건너편 길앗 지방에 있는 아모리족의 땅에 사는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그렇게 하였다. 
 

 
9 암몬 자손들은 또 요르단을 건너 유다와 벤야민과 에프라임 집안도 공격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0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었다.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정녕 저희는 저희 하느님을 저버리고 바알들을 섬겼습니다.” 
 

 
11 그러자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인들, 아모리족, 암몬 자손들, 필리스티아인들, 
 

 
12 시돈인들, 아말렉족, 미디안족이 너희를 억압할 때에도 너희가 나에게 울부짖었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지 않았느냐? 
 

설명:

히브리어는 마온족이지만

70인역에는 미디안족으로 나오기 때문에

읽을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13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다시는 구원해 주지 않겠다.(하느님의 경고)  

 

 

 

14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나 가서 부르짖어라. 너희가 곤경에 빠진 이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계속 주님께 아뢰었다. “저희가 죄를 지었습니다. 당신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저희에게 하십시오. 그러나 오늘만은 저희를 구해 주십시오.” 
 

 
16 그러고는 자기들 가운데에서 낯선 신들을 치워 버리고 주님을 섬기니, 주님께서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고 계실 수 없었다. 
 

 
17 그때에 암몬 자손들이 동원되어 길앗에 진을 치자, 이스라엘 자손들도 모여 미츠파에 진을 쳤다. 
 

 
18 그러고 나서 사람들이, 곧 길앗의 수령들이 서로 말하였다. “암몬 자손들과 싸움을 시작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길앗 온 주민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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