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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20 조회수899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읽어보면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아니 사랑의 주님이 분열이라니 무슨 말씀인가 그것도 가족과 말이지요..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는 말씀인것 같아요 ..한데 이런것이지요 .. 사람은 태어날때 부모님으로 부터 태어 나지만 태어나기전에 나를 태어나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시고 주님이십니다. 그분에 의하여서 난 태어났고 자라고 그리고 생을 살아갑니다. 생의 모든것은 그분이 주신것에 의하여서 동작하고 음미 하고 돌아갑니다. 모든것은 주님에 의한 것이고 주님의 것을 우리는 따르는 것이 우리의 본연의 모습입니다. 여기서도 주인은 주님이시자라는 것이지요 주님이 모든것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을 먼저 앞세우고 그다음은 우리 차지라는 것이지요 .. 사랑이신 주님께서 다 아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 그런데 당신보다 다른 어떤 것도 앞설수 없다는 것이 오늘 말씀입니다. 만일 당신보다 다른 것이 앞서면 그것은 분열이 일어나고 어두운것이 지배를 한다는 것입니다. 집안에 빛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빛이 있어야 무엇을 하죠 .. 빛을 등지고 다른 것을 하면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분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선은 빛을 우선하고 그다음일을 도모하여야겠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잘못이해하는 것은 말씀을 내가 지배하려고 하기에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 형제 자매간의 해어짐을 싫어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중심을 주님으로 먼저하고 다음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하여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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