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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타와 에프라임 지파♥{판관기12,1-15)/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21 조회수1,063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판관기 12장

 



입타와 에프라임 지파


입타는 요셉의 아들인 므나쎄 지파의 후손인데

이복 형제들과 싸우고 암몬의 자손들과 싸웠으며

우상과 우상을 믿는 가나안족들과 싸웠고

맨 나중에는 한 할아버지의 자손인 

에프라임 지파 사람들하고 싸움을 하였는데 

 

마태복음 10,34-36 

예수님께서 내가 평화를 주러 오는 것이 아니라

갈라 놓으려고 왔다고 하셨는데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갈라서게 하러 왔고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라고 하였는데

 

 '갈라지다' 라는 말은

 '디카조' 둘로 나누다. 심판 하다' 라는 뜻이며 


아들은 율법에서 새로 태어난 복음의 자녀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이 선포되면

즉 입타를 통하여 하느님 말씀이 선포될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구원의 길에 있는 것이고

입타를 대항하는 것은 하느님께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주와 멸망이 오며



구약에서는 야훼 전쟁과 사람들의 전쟁에서

승리와 패배로 나누어지며

신약에서는 예수님과 복음말씀을 읽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이

구원 받는 하느님의 자녀들인 것이며

교회에서 전하는 신부님들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갈 때

구원의 길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1 에프라임 사람들이 동원되었다. 그들은 차폰으로 건너가서 입타에게 말하였다. “너는 왜 암몬 자손들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같이 가자고 우리를 부르지 않았느냐? 네 집을 너와 함께 불태워 버리겠다.” 


설명:

입타는 므나쎄 지파의 자손으로서 판관으로 부름 받아서

암몬 자손들과 싸워 승리를 하였는데

요셉의 아들인 에프라임 지파 사람들이

같은 요셉의 아들인 므나쎄 지파의 판관 입타를 비판하고

불만을 품고 싸움을 걸어오는 형태는

 

마태복음 10,35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지게 하고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는데

하느님 말씀이 들어오시면  

아들로 상징된 복음말씀과

육을 상징한 아버지가 갈라지게 된다는 것을 말하며

 

타 편으로 가는 것은

하느님 편에 서는 것이고 구원 받는 길이며

입타에게 대항하는 것은

야훼 하느님께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에

깊히 묵상해야 하고

입타 편으로 가는 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2 그러자 입타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내 백성과 더불어 암몬 자손들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
그대들을 소집하였소. 그러나 그대들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해 주지 않았소.
 

 
3 그대들이 구해 주지 않는 것을 본 나는, 목숨을 걸고 암몬 자손들이 있는 곳으로 건너갔소. 그랬더니 주님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주셨소. 그런데 그대들은 어찌하여 오늘 이렇게 올라와서 나와 싸우려 드는 것이오?”
 

 
4 그러고 나서 입타는 길앗 사람들을 모두 모아 에프라임인들과 싸웠다. 길앗 사람들은 에프라임인들이 평소에, “너희는 에프라임에서 도망간 자들이다. 길앗은 에프라임과 므나쎄 한가운데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고 말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쳐 죽였다.
 

 
5 그리고 길앗인들은 에프라임으로 가는 요르단 건널목들을 점령하였다. 도망가는 에프라임인들이
“강을 건너게 해 주시오.” 하면, 길앗 사람들은 그에게 “너는 에프라임인이냐?”하고 물었다. 그가“아니요.”하고 대답하면,
 

 
6 그에게 “‘쉬뽈렛’하고 말해 봐.” 하였다. 그 사람이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여 '시뽈렛’이라고 하면,
그를 붙들어 그 요르단 건널목에서 죽였다. 이렇게 하여 그때에 에프라임에서 사만 이천 명이 죽었다. 
 

설명:

발음 차이로 길앗 사람들이 에프라임 사람들을 구별하여 죽였는데

에프라임 사람들은 '쉬뽈렛(물줄기)' 라고 발음을 못하고

 '시뽈렛(보리 이삭)' 이라고 발음을 하면 전부 죽였던 것입니다.

 
7 입타는 여섯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그러고 나서 길앗 사람 입타는 죽어 길앗에 있는 자기 성읍에 묻혔다.
 

 
판관 입찬


판관 입찬은 소 판관으로

아들 서른 명과 딸 서른 명을 둔

세상에서도 다복하고 축복 받은 판관으로서

칠 년 동안 일하고

베들레헴에 묻혔다는 짤막한 예화가 나오지만

판관으로 부름 받아

판관으로서 일하시는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8 그 뒤로 베들레헴 출신 입찬(주석)이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9 그에게는 아들 서른 명과 딸 서른 명이 있었는데, 딸들도 일가 밖으로 시집보내고 며느리들도
 일가 밖에서 데려왔다. 그는 일곱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10 그러고 나서 입찬은 죽어 베들레헴에 묻혔다. 


설명:

베들레헴은 히브리어로

 '베뜨' 는 집이란 뜻이고

 '레헴'은 빵이란 뜻이기 때문에

빵이 있는 집, 축복 받은 집이란 뜻입니다. 

 

판관 엘론 
 

소 판관 엘론도 이름에서 뜻하는 것과 같이

거룩한 상수리나무와 성령을 상징한

기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판관으로서 

열 해 동안 하느님의 일을 하고

아얄론에 묻혔던 판관입니다.


 
11 그 뒤로 즈불룬 사람 엘론(상수리나무 기름)이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그는 열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12 그러고 나서 즈불룬 사람 엘론은 죽어 즈불룬 땅 아얄론에 묻혔다.
 

 

판관 압돈 



거룩한 예배장소를 상징한 압돈도 소 판관으로서

자녀들 칠십 명과 팔 년 동안 이스라엘 판관으로 일하였고

피르아톤에 묻혔으며

소 판관으로서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았음을 보여주시는 것이며



마태복음 6,33

 "하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세상 것은 덤으로 주신다." 고 말씀하셨으며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며

하느님께서는 좋은 것, 성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3 그 뒤로 피르아톤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예배의 장소)이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14 그에게는 아들 마흔 명과 손자 서른 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저마다 나귀를  타고 다녔다.
그는 여덟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설명:

아들 마흔 명과 손자 서른 명이 있었는데

각자 나귀를 타고 다녔다는 것은

부와 영적으로 지도자의 역활을 했다는 뜻이며

하느님이 함께 하시면

영적 축복과 물질적인 축복도 함께 받을 수 있음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15 그러고 나서 피르아톤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은 죽어 에프라임 땅, 아말렉 산악 지방에 있는 피르아톤에 묻혔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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