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22.오늘의 기도(렉시오 디비나) - 파주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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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문숙 | 작성일2016-10-22 | 조회수93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루카 13,8)
주님!
당신께서는
열매 맺지 못하는 저를
그냥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손수 저의 둘레를 파고
축복의 거름을 주십니다,
말씀의 거름을 주십니다.
기다리고
희망하고 계십니다.
믿고 사랑하고
돌보고 계십니다.
당신의 정원에서
열매를 맺도록 하십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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