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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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24 조회수1,756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지마라하면서 자식을 키우게 되면 자식은 무엇을 보고 자랄까요 ? 아마도 배우는 것이 없이 그냥 소심하게 자랄것 입니다. 위에서 하지 말라구 하는 것만 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주님이 보시기에는 진정 바라시는 모습일까요 ? 주님이 바라시는 것은 너의 꿈을 맘껏 발휘하고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 나의 영광을 빛내주렴 할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사람을 가두어 두는 것은 그것은 인간이 가장 잘못된것 같아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지요 몇해동안 고통스럽게 하혈하는 여인에게 주님은 그 여인의 고통으로 부터 해방시켜주십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바리사이는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고 하면서 주님에게 문제를 제기 합니다. 이것도 보면 안식일 법을 통하여서 주님을 얽어 매려는 바리사이의 술책입니다. 자신이 법규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을 왜지키지 않냐는 것이지요 자신이 세상의 주인이고 많이 배웠으니 나의 말에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중심이 자기에게 있는 것이지요 .. 여기서 대비되는 것은 인간이 인간을 얽어 매는 것은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세상의 중심은 주님이시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여인에게 해방을 알리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이신 주님이 중심이라는 것이지요 ..항상 중심을 살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주님을 중심으로 그분께 영광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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