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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하심 속에 사십시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27 조회수1,0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자비하심 속에 사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신

스스로가 보여주셨던

화목을통해서 우리가

용서 받았다는 느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얼마나 위안이 되는 일입니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고해성사를 보는 것만으로는

족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마음이

흡족하게 용서받았다는

재확신을 가지고 떠나는

모습을 보시기 위

당신 자신의 화목의

증거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한 하느님의

자비가 너무도 커서,

자칫 우리는 행여 

하느님께서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시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범죄하지 말라.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 있든지 간에

내 아버지를 거역하였 다면

나에게로 지체하지 말고 오너라.

내가 너희를 용서하 리라"

  죄인에게 사전에 죄를

사하겠노라는 약속이나

죄인과 신성한 정의 사이에

주님 스스로가 중재에

나서겠노라라는 약속을

능가하는 자비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무자비한 사람은

무자비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야고2,13)라는 말씀처럼 

이러한 것이 하느님의 정의를

이기는 그분의 넘치는

자비 하심입니다.

그러하니 이 자비하심

속에서 살도록 하십시오.

- 성체와 완덕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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