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31 조회수962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디를 가나 가는 곳만다 항상 쳐진이들을 보게 됩니다. 아니 저가 그런사람이었으니 그런 경험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공부는 못하지 얼굴은 말라서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리 호감가는 인물은 아니었지요 그렇다고 싸움을 잘하느냐 그렇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잘하느냐 그것도 아니었어요 옆에 있기는 한데 무엇을 가지고 같이 놀수 있는 것은 없던 친구였지요 .. 이런상태로 시간이 흘러가면서 결정적인 순간을 격게 됩니다 떨어지기도 하고 아픔을 격기도 하지요 그리고 나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할수 있는 시간들을 보게 됩니다. 흔히 말하여서 바닥체험을 하게되지요 바닦에 있을때 누가 나에게 와서 손한번 잡아주는 것이 없는 것을 많이 느꼈지요 그런데 그 어려운 상황에서 나를 지탱하고 내가 일어설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되었고 그리고 생각을 정립할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서 성경책을 읽었지만 읽어보면서 점점더 곰곰히 생각하는 습관안에서 주님을 만날수 있었지요 가장 어려운 순간에 나를 정확히 바라보고 그리고 그분의 자비를 청 할수 있다는 것이 주님의 은총입니다 . 힘든 순간을 톡톡히 격으면서 사람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 이기적인 것에 충실하여서 자신에게 도움이 않되면 높고 낮음, 동정과 관련하여서도 아무런 연민의 마음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오직 자신과 연관하여서 득이 되느냐 아니면 득이 않되느냐로 사람을 판단하니 ..그것을 보면서 돈이 있고 나름데로 나 주변에 무엇이 있어야 사랑도 있고 신앙도 있구나 이세상은 ..하느님의 고귀한 것은 나의 유불리로 판단하는 구나 라는 서글픈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것이 다 나 중심에서 나오는 마음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잔치상에 초대를 받아서 가보니 바리사이들 사이에서 자리싸움같은 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있는 집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것이지요 나를 중심으로 내가 하나주었으면 다음에는 저사람에게서는 다른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는 그런 자기나름의 계산이 서는 그런 모임이라는 것이지요 ..주님의 영광으로 돌리는 행위는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주님 영광으로 돌릴수 있는 일을 하라고 하시는 것이지요 주님 영광은 무엇일까요 ? 힘없고 어디하나 의지할곳 없는 이에게 해준것이 나에게 해준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런 사람을 찾아서 같이 나누라는 것이지요 ..혼자 힘들어하고 혼자 눈물 흘리고 자면서 애를 태우고 찢어지는 가슴을 매일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같이 나누라는 것이지요 ..

거져 받은 것 .. 같이 나누라는 것이지요 ..이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주님 영광의 삶입니다. 입신양면 하여서 이름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나눌수 없는 이에게 다가서서 같이 있어주는 삶을 주님은 원하시는 것이지요 ..

상대와 나를 비교하여서 거기서 나의 행복을 찾기 보다는 그늘진 곳에 주님의 영광을 밝히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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