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02 조회수1,919 추천수0 반대(0) 신고

요즘 우리나라에 모든 사람들이 맨붕이 된것 같아요 ..나라 경기는 않좋은데다가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에 사회는 사회 나름데로 경기가 않좋아서 이것으로 생계형 범죄와 실업 문제등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문제가 생겼지요 .. 다 아시는 것이겠지만 최순실 게이트요 ..참담하다 못해 답이 없이 우왕 좌왕하는 것이 보여집니다. 아무리 권력의 맛이 좋아도 정의가 없이 권력을 휘두르면 언젠가는 끝이 있구나 라는 것을 요번에 보았습니다. 세월호 ..메르스 ..국정원 댓글 .. 요번에 터진 최순실 사건등은 국민들에게 공분을 산 사건입니다. 왜 한번으로 끝났어야 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 났을까 ? 아마도 그것은 구경꾼으로 나라를 바라보고 움직여서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것 같아요 .. 누가 되도 똑 같아 하면서 수수방관하면서 살아왔기 떄문이지요 .. 그리고 최순실 사건을 보면서 한가지 더 중요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도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이 지도자의 철학 부재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철학이 없으니 다른 사람의 머리를 빌리려 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은 이것을 미끼로 전횡을 일삼다가 결국은 정의의 덧에 걸린것이지요 ..

만일 주님이 중심이었다면 이런 결과는 아니 나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의 행동의 특성을 보면 지금 사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 있을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맘껏 해보고 죽겠다는 것이 이들이 바라는 바입니다. 내맘데로 살다가 죽겠다는 것이지요 .. 그러나 내 맘데로 하겠다고 하면 결국은 끝이 않좋게 끝나네요 ..내 맘데로의 결과는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경고 일것입니다.

오늘은 위령의 날입니다. 죽은 영혼을 생각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갈 길을 알려주는 날이지요 ..

죽어서 주님앞에 설때 내맘데로 살다가 주님으로 부터 심판받기 전에 나 중심의 생각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어야 겠습니다. 살아있을때 주님을 바라 보면서 정의롭게 살아가야 겠습니다. 그래야 죽어서 주님앞에 설때 그 푸근함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벗어나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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