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03 조회수1,178 추천수0 반대(0) 신고

엔진니어 세상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여러종류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프리하게 대화가 술술 풀어져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무엇인가 가슴이 답답하여서 대화하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대화가 막히는 경우는 대부분 자신의 것이 최고이고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을때 답답함을 보게됩니다. 특히나 엔진니어들은 자신이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만들수 있다는 그런 자부심이 있습니다. 자부심이 지나쳐서 독단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넓은 그림에서 보면 그리 대단한것이 아닌데 자신의 것이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 ? 그것은 자신을 최고 가치로 올려 세우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대화가 단절이 일어나고 소통이 않되는 것이지요 ..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이 이런 오류를 범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가진것은 없는데 이를 숨기기 위해서 고집 부리는 사람도 이와 같이 패쇄적일 것입니다. 비교 우위에 있으면서 나를 절대시 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들이지요 .. 그럼 주님관점에서는 어찌 보실까요 ? 주님은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같이 있자.. 비교를 내려 놓고 우리 같이 손잡고 같이 웃고 즐기자입니다.. 내가 주님이지만 너를 간섭하고 명령하고 그러지 않고 너의 말을 들어주고 너의 아픈곳을 어루만져 주지 그렇지 .. 그러니 너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해..

아마도 오늘 나오는 회개가 이것일 것 같아요 .. 나를 축이는 것이 아닌 우리라는 것을 항상 의식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라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나 혹은 멍청한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 안에서 나를 찾는 것이 진정한 회개일것입니다.

공동체는 주님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생각하면서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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