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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는 혐오스러운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05 조회수1,141 추천수0 반대(0) 신고

요즘에 우리는 블랙 홀에 빠져서 모두들 출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어제 2차로 대국민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자신의 지나간 이야기만 하고 진정성에서 많이 떨어진 이야기만 나열하고 끝이 났습니다. 5%라는 신뢰도를 가지고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계속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계속 화만 키우는 형상입니다. 그래서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람들 앞에서 높이 평가 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는 혐오스러운 것이라고 무슨 말일까요 ?

나의 위대성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위대성을 알리는 것이 그들에게는 진리입니다. 내가 최고라는 것이지요 .. 그러니 사람들 앞에서 위대해 보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바라볼때 무엇으로 볼까요 동화속에서 나오는 권선징악의 예일뿐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느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그들이 볼때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어린애 취급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이룰수 있었던 것은 김수환 추기경님과 같이 주님이 중심인 분들이 나서서 주님의 목소리를 내었기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이룰수 있었던것입니다. 사회가 돌아갈수 있었던 것은 바닦에서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세상은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걱정이 됩니다.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범위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 주님이 나라면 무엇을 하셨을까? 어떤 모습으로 주님은 주님의 소리를 내었을까요 ? 주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다시금 그분관점에서 바라보아야겠습니다. 현명한 지혜는 주님이 주십니다. 지금 시점에서 더욱 바라보아야 할것은 주님을 정확히 보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따라 나를 헌신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시국을 위하여서 묵주기도를 드려야 할 때입니다.

우리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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