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09 조회수1,083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이 성전에 기도하시기 위하여서 들어가십니다. 문앞을 들어가보니 성전에 환전상이 있고 양과 날짐승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성전의 성직자와 결탁하여서 이익을 주고 받으면서, 사람들이 그 물건을 구입하여서 성전에 봉헌을 하게 합니다. 이것은 나름데로 성전에서의 프로세스를 이용하여서 고위 성직자가 자신의 배를 체우고 있습니다. 성직자라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 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구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 살아가는 것을 주님은 보십니다. 그리고 더러운 과정에서 나온 물건을 가지고 하느님앞에 봉헌하는 것을 보고 주님은 분개하시는 것이지요 ..거룩한 분노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현상황과 같은것 같습니다. 대통령과 한개인이 국정을 문란하게 하고 대통령이라는 분은 자신의 과오를 타인에게 전가하고 이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이 오늘 나오는 복음과 비슷해 보입니다. 지도자란 어찌 행동하여야 하나 ? 그것을 물어봐 집니다. 지도자란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왜 겸손해야 하나 ?

지도자는 국민의 공동의 선의와 이익을 목표로 하여서 자신을 헌신하는 자가 지도자입니다. 우리가 착각하기 쉬운것 중에 하나가 목표를 향해서 나가는 것과 나를 믿어 그러면 너히들은 행복을 얻을 것이다 하고 말하는 것중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후자에 목숨을 걸려고 합니다. 나의 위대성으로 인해서 국가가 잘된다는 것지요 ..

그러나 정말로 그럴까요 ? 나를 축인다는 것은 주님보다 하느님 보다 혹은 국민보다 나를 더 높은 위치에 올려 놓겠다는 것입니다. 삼라만상의 진리보다 자신의 생각이 우선하고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하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필패를 보는 것이지요 세상은 하느님, 주님의 원리에 의해서 돌아가는데 거기에 반기를 드니 당연히 필패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겸손하라고 ..왜 세상의 모든 것은 주님의 원리에 의해서 돌아가니 그것에 순종하고 주님을 따르라는 것이지요 .. 지도자에게만 요구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모든이에게 요구되는 것이지요 ..

내가 주님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주님은 오늘 복음에 나오는 장면과 같이 우리를 때리실 것입니다. 그러니 매 맞기전에 우리가 먼저 주님께 순종하여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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