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14 조회수983 추천수3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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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간 월요일
2016년 11월 14일 (녹)

☆ 위령 성월

♣ 자비의 희년

♤ 말씀의 초대
묵시록은 그리스도께서 당신 천사를 보내시어 당신 종 요한에게 알려 주신 계시이다.
요한 사도는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글을 쓰는데 먼저 에페소 교회에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자비를 간청하는 예리코의 눈먼 이의 믿음을 보시고 다시 보게 해 주신
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5-43
35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의 일이다. 어떤 눈먼 이가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36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37 사람들이 그에게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하고 알려 주자, 38 그가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39 앞서 가던 이들이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
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0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41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42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43 그가 즉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군중도 모
두 그것을 보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177 

실국화 향기 ! 

가는 
꽃줄기 

올올이 
모여 

이룬 
소담한  

실국 
꽃송이 

깊은 
마음 

풍기는 
향일까 

보들 
보들 

맑고
밝은

따뜻한 
정의 

진리 
평화 

신비의
나라

창문이 
되어 

전하고 
있는 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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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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