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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9.오늘의 말씀기도 (렉시오디비나 ) -파주올리베따노 이영근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19 조회수935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는 것이다”(루카 20,38)

 

 

 

 

 

주님!

 

죽음이

 

단절이 아니라

 

파괴가 아니라

 

생명의 끝이 아니라

 

충만하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되게 하소서.

 

 

 

죽음이

 

끝이 아니라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충만함 속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탄생인 까닭입니다.

 

.

 

이삭은

 

씨앗이 죽은 것이 아니라

 

한 알의 씨앗이 더 아름답고

 

더 크게 자란 것이 듯

 

인생의 끝은 죽음이 아니라

 

새로움을 위한 것인 까닭입니다.

 

 

 

죽어서

 

단지 되살아 난 것만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 안에서

 

다시는 죽지 않을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는 까닭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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