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22 조회수1,0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에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가 지도자론에 대하여서 말을 많이 합니다. 우리 나라 지도자중에 무결점의 지도자는 없었다고 하면서 언제 나오나 하면서 무결점의 완벽한 지도자를 찾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이외의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에 무결점의 지도자가 나온예가 있었나 ? 하면 글쎄 정의 자체가 않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결점의 지도자며 완벽한 지도자란 말인지 ? 이런 말이 돌아다니는 것은 현재의 지도자가 상식 밖의 일을 하고 완강히 자신은 잘못한것이 없다고 버티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와 상반되는 진정한 지도자를 찾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완전한 지도자가 우리 앞에 와도 우리는 그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 예가 예수님이십니다. 하느님의 아들로서 우리앞에 오셨어도 우리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분을 십자가에 못을 박아서 죽였습니다.그러면 우리가 생각하는 완벽한 지도자상은 잘못된 것이지요.. 나의 구미에 맞으면 그분은 완벽한 지도자요 그렇지 않고 나의 구미와 달리하면 그는 하나의 허접한 지도자라고 할것입니다.모든 것의 기준이 자신에게 있으니 지구 전체 각각의 사람들의 각각의 욕구를 만족시켜줘야 진정한 구세주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할까요 ? 이 물음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요 ..주님은 우리의 중심이십니다. 우리의 필요한것을 체워주시는 만능기계가 아닙니다. 그분이 필요로 하시는 것을 우리가 체워가는 것이 중심이지요 .. 그러나 그분은 우리 없이도 영원하시고 충만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을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를 섬기려 오신 분이시지요.. 이것은 우리도 그렇게 살아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야지 우리도 충만하여지고 영원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 종말도 또한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종말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서 실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그것을 예단하고 예측한다면 그것은 내가 신의 자리에 있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그들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주님이 내눈에 앞에 나타나셨어도 우리는 주님을 죽였지요 .. 나의 기준에 충실하여서요..장차 오실분..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분을 예단하고 예측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머리로서..

그 시간에 주님이 가신길을 나의 길로 만들기 위하여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면 될것입니다. 매순간이 주님이 같이 하시는 순간입니다. 그 안에서 주님을 찾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나를 만족시킬수 있는 완벽한 지도자를 찾기 보다는 온전한 사회가 될수 있도록 내가 성숙한 시민이 먼저되어야 겠습니다. 가치는 같이 공유하는 것이니까요 ..

순간 순간에 주님이 나에게 오십니다 오시는 주님을 바로 볼수 있도록 깨어 있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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