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23 조회수1,284 추천수2 반대(0) 신고

소원을 성취하는 것을 보면 똑똑해서 목적을 달성한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 대부분 소원을 성취하는 것을 보면 얼만큼 지구력을 가지고 끝까지 가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머리는 부수적인 것 같습니다. 참고 인내하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지요 ..No pain, No gain 이라는 말이 있잖아요..신앙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볼때 신앙은 나의 소원을 아뢰는 그런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초기단계의 신앙이고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신다는 것은 이것이 원론적이고 나의 갈 방향이지요 ..

주님이 나의 중심이 된다는 것은 나를 비운다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이 주는 만족을 위하여서 믿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행복을 갈절히 바라고 그것을 향해서 나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가는 것을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남들과 비교하여서 손해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지금 뭐하나 하면서 나를 비하 할수 있습니다. 신앙의 길이라는 것이 성당에서 어깨에 무엇을 두르고 봉사하면 그것이 신앙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은 주님과 내가 하나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되는 길은 주님이 보여주셨듯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을 말하지요 그리고 주님의 현존을 생활속에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악은 우리를 극단으로 몰고가서 Dry 한 상황속에서 달콤한것으로 우리를 몰고 갈수 있습니다. 그런 드라이한 상황에서 주님이 어디 계시냐는 식으로 유혹을 받을수 도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주님의 현존을 의심하도록 우리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성전에 가서 나를 내려 놓고 성체조배 속에서 주님의 현존을 다시 보고 다시 힘을 얻어서 나아가야겠습니다.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죽을때까지 주님의 현존을 찾고 그안에서 머무는 것을 의미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끝이 없이 주님을 지속적으로 마주보아야합니다. 그래서 인내로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오늘도 자신의 성당에 가서 성체안에 계시는 주님을 모실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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