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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부패와 타락은 돈에 대한 숭배로 이어지는 신성모독입니다(2016년11월24일목)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6-12-02 조회수963 추천수2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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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6 1124일 목요일[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요한 묵시록 18,1-2.21-23; 19,1-3.9ㄱㄴ

화답송 : 시편 100(99),1-2.3.4.5(◎ 묵시 19,9)

복음 : 루카 복음 21,20-28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708&gomonth=2016-11-25&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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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 부패와 타락은 돈에 대한 숭배로 이어지는 신성모독입니다.

http://www.news.va/en/news/pope-corruption-is-blasphemy-which-leads-to-worshi

 

2016-11-24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목요일에 부패와 타락은 돈에 대한 숭배와 다른 이들에 대한 착취로 이어지는 신성모독의 한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교회 전례력의 이 마지막 주 산타 마르타 정규 미사 강론에서 말했습니다.

 

세상의 종말과 심판과 하느님의 진실한 백성을 위한 속량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날의 독서 말씀에 대해 묵상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큰 도성 바빌론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부패와 타락에 대해 말했습니다.

 

부정부패는 삶에 대한 모독의 방법이며 그것은 바빌론의 언어이자 세속적인 삶이라고 교황이 경고했습니다. 교황이 계속 말하기를 부패와 타락에는 하느님이 계시지 않고 돈이라는 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착취를 통한 행복이 존재하는 신성모독의 한 형태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권력자들을 유혹하는 이 세속화는 무너질 것입니다. 우리가 요한묵시록의 독서 말씀에서 천사의 힘찬 승리의 외침을 들은 바로 그대로, 허영과 교만과 악의 제국 바빌론의 몰락을 선포한 외침 그대로.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 부패한 문명의 몰락을 선포하는 천사의 승리 외침과 대조적으로 하느님을 큰 소리로 찬미하며 구원과 영광과 권능은 우리 하느님의 것이라고 말하는 또 다른 힘찬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죄인이지만 부패하지 않았기에 구원을 받을 하느님 백성의 목소리입니다. 교황이 강조했습니다.

 

용서를 청하는 방법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찾는 죄인은 하느님을 흠숭하는 법을 압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청하고자 할 때 기도하는 것은 잘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법을 또한 배워야 합니다. 종말의 때가 올 때 서둘러 배워야 하는 것보다는 지금 배우는 편이 낫다고 교황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교황은 감실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바치는 기도의 아름다움에 대해 강조합니다. “당신께서는 하느님이십니다, 저는 당신께 사랑 받은 불쌍한 자녀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황이 독서 말씀에 세 번째 목소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음 사가에게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은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라고 말하는 천사의 속삭이는 목소리입니다. 주님의 초대는 크게 외치는 소리가 아니라 마음에 말을 건네는 부드러운 목소리입니다. 하느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던 바로 그 목소리처럼 말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말씀하실 때 그 목소리는 고요한 숨소리 같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 혼인 잔치로의 초대는 예수님의 이야기처럼 우리의 구원이 될 것입니다. 초대받은 사람들에는 나쁜 사람들과 선한 사람들, 눈먼 사람들, 귀머거리와 다리 저는 사람들 그리고 죄인인 우리 전체가 있습니다. 죄인인 우리는 우리 마음에 저는 죄인이고 하느님께서 나를 구원하실 것입니다.”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겸손함을 갖고 있습니다.”

 

복음 구절은 우리에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 그것은 교만과 허영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라고 상기시키면서 끝을 맺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우리 스스로를 준비시킬 수 있는 은총을 주시기를. 그리고 오너라, 오너라, 오너라 충실한 종?죄인이지만 충실한-이여. 주님의 결혼 잔치에 오너라.”라고 말씀하시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은총을 주시기를.”

(바티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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