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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회심의 은총에 저항하지 말라[2016년 12월 1일 목요일(대림 제1주간 목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6-12-08 조회수1,282 추천수2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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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6 121일 목요일[대림 제1주간 목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이사야서 26,1-6

화답송 : 시편 118(117),1 8-9.19-21.25-27ㄱㄴ(◎ 26ㄱ 참조)

복음 : 마태오 복음 7,21.24-27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745&gomonth=2016-12-01&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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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회심의 은총에 저항하지 말라

http://www.news.va/en/news/pope-do-not-resist-the-grace-of-conversion

 

2016-12-01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목요일에 신자들에게 주님의 은총에 자신이 저항하고 있다고 느낄 때는 언제나 주님께 도움을 간구하라고 격려했습니다.

 

교황은 산타 마르타 아침 미사 강론에서 말했습니다.

 

그날의 본기도 자비로운 은총으로 저희 죄를 없애시고에서 영감을 받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우리 마음에 하느님의 은총에 저항하는 장애물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그 장애물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특히 경고했습니다.

 

교황이 드러나 있는 장애물이라고 부른 장애물들은. 이는 사울의 경우처럼 선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울은 은총에 저항했는데 예수님에 의해 회심하기 전까지 사울은 자신이 하느님의 뜻대로 하고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었습니다.

 

드러나 있는 장애물들은 건강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 드러나있는 장애물들은 회심의 은총에 열려 있다는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따르면 가장 위험한장애물들은 숨어 있는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그 숨어 있는 장애물들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은총에 저항하는 우리 자신의 방법을 갖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깨달아야 하며 주님께서 우리를 정화해 주시도록 해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스테파노가 율법학자들이 마치 자신들이 하느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듯이 보이기를 원하면서 은폐한 일을 비판했던 유형의 장애물입니다. 그 비판은 스테파노에게 그의 생명을 치르게 하였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장애물들을 숨겨 왔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그것들의 본질이 무엇인지 물어야 합니다. 그 장애물들은 언제나 회심의 과정을 멈추기 위해서 겉모습을  포장합니다. 언제나!”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우리는 소극적으로 그리고 조용하게 그 변화의 과정이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가정과 기관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이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하지만 장애물들이 있어요…(…) 그런 종류의 장애물들은 주님께서 앞으로 더 나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악마에 의해 거기에 놓여집니다.

 

그리고 나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숨은 장애물들의 세가지 유형에 대해 말했습니다.

 

빈말의 장애물입니다. “나에게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쓰여 있는 그날의 복음 말씀이 보여준 예를 들어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의 비유를 예로 들어 설명했습니다. 두 아들의 비유에서 아버지가 포도밭에 가서 일하라고 두 아들을 보냈는데 맏아들은 싫습니다하고 대답하였지만 일하러 갔고 반면 또 다른 아들은 라고 말했지만 가지는 않았습니다. {마태오 복음 21, 28-32}

 

겉으로 수완 좋게 네, 네 라고 말하지만 그때 그것은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입니다. 너무나 많은 말들이교황이 말했습니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서 네라고 말하는 것은 빈말의 저항입니다.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교황이 말하기를 정당화하는 말의 장애물입니다. 즉 그것은 어떤 사람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정당화할 때 ? 그는 언제나 반대할 구실을 찾습니다.

 

교황이 말한 너무나 많은 핑계들은 좋은 하느님의 향기를 풍기는 것이 아니라 악마의 고약한 악취를 풍깁니다.

 

교황은 그리스도인은 자기 자신을 정당화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정당해집니다.” 교황이 설명한 이런 유형의 저항은 내가 주님께서 가르키고 계시는 것을 따르지 않을 때 나의 위치를 정당화하려고 시도하기 위해서하는  말의 저항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보지 않기 위해서남을 비난할 때 비난하는 말의 장애물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우리는 회심과 은총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를 들면 마지노선이나 다른 그런 사건들과 같은 역사적인 저항의 행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우리 마음 안에도그런 저항이 있습니다.” 교황이 강론을 마무리하면서 말했습니다.

 

교황은 은총에 대한 저항은 좋은 징표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총이 안으로 들어 오도록 장애물을 쓰러뜨리게 만들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초대하신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계시는 곳은 어디에나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작은 것일 수도 있고 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속량을 가져다 주는 그 십자가에 대한, 주님에 대한 저항입니다. 그러므로 장애물이 있을 때 우리는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우리가 모두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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