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 2016년 12월 11일 주일 (자)
☆ 대림 시기
♣ 성 다마소 1세
교황 기념 없음
☆ 장미 주일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토빗 12,8).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자선은 주님의 사 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송두리째 내주신 성체성사의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신앙 행위이다. 오늘 교회는 가난하고 병든
이들, 소외된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특별 헌금을 통하여 자선을 실천한다. 교회는 자선이라는 사랑의
구 체적인 실천을 통하여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오늘 전례 ▒ 오늘은 대림
제3주일입니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군중이 세 례자 요한에게 묻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선
주일이기도 한 오늘,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라는
요한의 권고를 새기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기로 다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하느님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시리니,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야고보 사도는 주님의 재림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며 심판자께서 문 앞에 서 계신다고 한다(제2독서). 요한이 예수님께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분이 선생님이시냐고
묻게 하자, 예수님께서 는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고 전하라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61,1 참조(루카 4,18 인용) ◎ 알렐루야. ○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 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11 그때에 2 요한이,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었 다.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듣는 것을 전하여라. 5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 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6 나에게
의 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7 그들이 떠나가자 예수님께서 요한을 두고 군중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고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 고운 옷을 걸친 자들은
왕궁에 있다. 9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예언자보다 더 중요 한
인물이다. 10 그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보라, 내가 네 앞에 나의 사자를 보낸 다. 그가 네 앞에서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 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04
열매 나무 !
봄에 새싹이
돋아
나고
꽃 피고 열매
맺어 여물어
무르 익은
가을에
온 누리
고루 고루
나누어 주고
까치밥 까지
새들도
나르고
잎사귀 한 잎
없는 나무는
평화의 겨울 맞이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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